2012년 첫 공산당 중앙회의

 

참석자 : 체집사, 모모 김장위원 및 재정위원장, 이스트, 들깨, 멍니, 러니

 

첫소식. 가구 잔뜩 장만. 출처는 비밀! 어쨌건 야호!

 

1. 마을활동비

마을활동비 필요한 영역 더 있음. 마을활동비 현 재정과 자주의 제안, 지음의 제안, 사용내역등을 공유하고 토론.

 

두 달에 한번쯤으로 줄이면 어쩔까. 일단 멈추고 사업을 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다시 걷기 시작. 일단 멈추고 있는 돈 쓰는 데 주력 했으면 좋겠다. 적정 여유는 2~30만원이 적당하지 않을까. 써야 할 곳을 정하고 금액 조정이 필요. 6개월 정도? 관계를 좋게 하는데 쓰이려는 마을활동비가 관계를 해치고 있는데 시간을 갖고 다시 얘기를 해보고 다시 걷었으면 좋겠다. 빈가게에 매달 지출되는 10만원이 마을활동비의 규모(30만원)에 비해 크다는 느낌. 실질적으로 어떤 마을 활동이 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가게로 지원만 된다는 느낌? 집에서도 가게 역할 할 수 있는 것 있는데 앞으로 가게의 얘기와 더불어 같이 해봐야 하지 않을까. 전반적으로 현재 잉여금이 많이 쌓이고 있고 이 상태로 계속 걷는 것은 부정적임. 뉴스레터 등 아이디어 좋음, 그리고 다른 것도 한다고 하면 웬만하면 좋은데 문제는 누가 하느냐임. 사업이 있어서 걷는거랑 일단 걷고 사업을 하는 것은 느낌이 매우 다름.

 

2. 빈가게

빈가게가 하는 역할들과 집의 역할이 겹칠 경우 부담이 되거나 눈치가 보인다. 비용문제도 있고 집에서 모임같은게 있으면 좋겠는데 가게가 있을 경우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빈가게 사람들의 구상안 들깨가 설명. 협동조합방식, 상업적, 동아리 연합회 방식 등 생각하고 있음. 협동조합+상업적 방식. 들깨제안. 협동조합 방식에 공감. 조합원제도 왜 안됐는지 확인 해볼필요. 빈집의 환대기능 어떻게 살려갈지에 대해 고민. 일할 사람은 있을까? 빈가게 이용에 부담 있음. 빈가게가 우리 마을의 관계에 도움이 되고 있나? 관계를 새롭게 맺어야 하지 않을까.

 

3. 의무출자금

빈고 정체성이 애매해서 출자를 마음껏 못함. 은행인가, 뭔가, 선물한다는 느낌? 출자 외에 예금도 필요하다. 자유예금은 불안정할 수 있다.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적금개념으로 하면 자산도 늘고 빈고도 계획성 할 수 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일이 늘어나지 않을까? 빈고에서 상품을 개발해서 적금을 모으면 어떨까?

 

공산당의 의무출자금은 분담금 인상과 상관없이 계속 가야 한다고 모두 동의. 새로운 장투 들에게는 강제하지 않고 대화 후 의견 물어봄,

 

4. 기타

이불 - 모모개인이불 가져옴. 이불 구매 보류

의자 의자 많이 생겼음. 보류

식비 줄이긴 힘들다. 12월에 식비가 185,300원 나왔는데 이미 6명 기준으로 일인당 3만원 초과했다. 1월은 사람도 더 줄고 쌩쌩이 가져오던 반찬도 줄어서 식비를 더 줄이긴 힘들지 않을까. 잉여금은 어떨까? 현재 40만원. 아니다 12월 가스비랑 6만원 단투비(->빈고). 김장비용 12만원(이스트, 들깨, , 모모, 잔잔, 쌩쌩 분) 빠지고 1월 가스비 대비하면. 가스 사용을 시간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자. 이불도 미리 저녁때 깔아놓고 새벽에 보일러 꺼놓기로 함. (보일러 사용요금이 12월 현재 16만원이 나와서 충격. 다른집에 비해서 많이 나온건 아니지만 일인당 부담이 4만원이라 분담금에 포함된 잡비를 훨씬 초과. 일단 잉여금을 쓸테지만 2월에는 대비를 해야 함. 단투와 장투를 적극 모집해 보자)

 

5. 김장비용.

마을활동비로 간식비를 지원하는 것에 대부분 공감.

 

6. 

광목천 사자 (한기방지용)

 

7. 단투비에 대해서

12:512 빈고 5 공부집 식잡비로.

네명이 일주일간 단투하기로(손님방)

 

8.근황

: 설문 알바를 하고 있고, 나가수 노래를 듣고 있다.

모모 : 교보문고 열심히 다니며 구직활동 함.

이스트 : 공부집 복귀. 혼자 여자방 쓰는거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자로 마음 변경.

들깨 : 활동 그만두면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사람 만나느라 바쁘고 전없세 활동도 못 그만둠. 모모가 후원회원 가입희망해서 매우 신났음. 이스트도 관심있음.

멍니 : 눈에 눈꼽. 밥솥 위를 좋아하고

러니 : 살이 빠지면서 인물이 살고 있음. 둘이 투쟁관계.

 

 

9. 공부하며 산당!

월수 세미나. <코뮨주의 선언> 체 월요일 6. 이스트가 수 7. 모모가 다음주 월 8. 들깨, 다음주 수요일 9.

 

건의사항 : 맛있는거 많이 먹자. 칫솔 정리하자! 분리수거 좀 나누자. 김치 많이 먹읍시다.

멍니가 체 노트북 훼손. 들깨 가방 뜯어놈.들깨 키보드 스킨도 찢어놓음. 너무 먹음.

 

 


쿠우

2012.01.12 20:50:58

공부집 회의록 보면;;;;;

집사회의에서 홀연히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많이 보임 ㅡㅡ;;;

들깨

2012.01.12 21:53:28

생각은 다양할테고 쿠우랑 비슷한 생각도 있고 다른 생각도 있겠죠.

공부집도 다 같은 건 아니니까^^;;

 

다만 홀연히 주장하지 말고 서로 함께 얘기할 시간을 많이 가져요.ㅎㅎ싸우는건 아니니까.

 

오늘 집사회의때 오나요?

지음

2012.01.13 09:31:04

빈고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모양인데, 가능하다면 다음 회의에 참석해서 얘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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