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우더

서기 우더

참석 우더, 오디, 하람, 멍, 죠죠, 윤자



-한주나누기-


하람: 글을 쓰느라 밤낮이 없는 삶을 살고 있어요. 어제는 술집에 갔는데 한명이 미성년자라 못들어가고 카페에서 7시간동안 밤새며, 떠들며, 놀다가 아침에 들어왔어요. 이번주에는 사상 최대로 잉여력이 폭팔했던것 같아요. 만화와 게임에 푹 빠져 있습니다.

해야하지만 미룬것들이 많이 있어서 앞으로 할려고요. 구름집 금고지기가 되었어요. 


윤자: 별다른 일없이 지내고 있어요. 안경을 또 뿌러트려먹었어요. 친한!친구 생일이라 선물을 해줬어요. 지금 일하는 곳이 친구가 예전에 일하던 곳이라 케이크도 만들어가서 줬어요. 어제는 재개봉한 '터미네이터2'를 봤어요. 예전에 한번 봤던걸 다시 본건데 예전기억이 어렴풋이 나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요즘에 영화를 굉장히 많이 보고 있어요. '두더지'라는 일본영화도 봤는데 고딩들이 연기를 잘하더라구요(하람왈: 여배우가 이뻐!). 뮤지컬도 보았는데 남자들만 나오는 '화랑'이라는 뮤지컬이었어요. 오랜만에 눈호강을 하고 왔네요. 


죠죠: 오늘 여자방 보수를 카야, 윤자와 함께 했어요. '변태가면'이라는 영화를 보고왔어요. 일본 전대물 영화인데 재미있더라구요. 줄거리는 보겠다는 분이 있어서 말하지 않을게요^^


멍: 저도 영화좀 보고 다녔음 좋겠어요.ㅠ (죠죠왈 공짜로 볼수 있는 곳 있어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한국영상자료원'에 가보면 좋은 영화 공짜로 많이 볼수 있어요.)알바를 구하고 있어요. 내일부터는 붕어빵 장사를 시작할거 같아요. 내일 실습을 하고 내일모래부터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될거 같아요.


오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왔어요. 이태원에서 무료강습을 하더라구요. 재미있었어요. 지난 화요일에는 청하네 가게에서 빈고회의를 했는데 맛있는 고기를 많이 먹고 왔어요.그날 배부른데도 연구소에 가서 볼프람이 만든 인도요리도 먹었어요. 수요일은 보드게임을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아그리콜라'를 했어요. 다음주 일요일에는 망원동 '전쟁없는세상'에 가서 '아캄호러'라는 보드게임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로빈슨크루소 보드게임' 한글화 펀딩에 참여했어요. 서바이벌 협력게임인데 정말 재미있다 하더라구요. 시험준비를 하고 있어요. 시험이 12월 1일인데 아직 본격적인 시험공부도 못해서 걱정이에요. 하지만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토요일에는 빈가게에서 진행한 연속강연회에 참여해서 서기를 했는데 파일이 행방불명이에요. ㅠ 


우더: 저는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고 왔어요. 그렇게 좋은이유로 만나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스케이트 보드에 빠져있어요. 지름신이 와서 오랜시간 고민하다가 질렀는데 역시 재미있더라구요. 오늘은 오디랑 같이 무료강습듣고 왔어요.


-안건,건의,공유사항-


 겨울난방준비-


이제 곧 영하로 내려가니까 난방을 틀어야 할듯. 옥탑 난로준비는 아직 진행중... 이불이 충분한지 모르겠다(하람이 집에 내려가서 이불을 잔뜩 들고오기로 함).


하람이 금고지기로서 한것들-


집계좌를 하람이름으로 새로 만들고 인터넷자동이체계좌도 변경. 가스자동이체는 아직x


소화기구입-


사람들이 여럿이서 살고있어서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까 소화기나 화재경보기,연기감지기를 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계단에 있는 박스들도 옮기는게 좋을듯. 전기장판도 화재의 위험도 있고, 전기세도 과금되니 사용하지 않기로 합시다.


밀린 회의록을 올리자!


다음집사는 멍입니다.


계단에 깍두기랑 김치가 있어요 냉장고를 정리해서 넣어주세요.


집사가 한바퀴 돌면 청소 순서로 집사를 합시다.


12월부터 장단투를 받습니다~


구름집 070-사이이삼-일구육팔


끗.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492 우정국 0209 우정국회의 보연 2017-02-09 149051
1491 아랫집 걷다_100616 file [3] 손님 2010-06-17 76083
1490 이락이네 20181013 이락이네 집회의 한돌 2018-10-15 54752
1489 빈마을 가이드1 - 빈집 단체 손님 올때 [2] 지각생 2009-12-05 39775
1488 옆집 오랜만에 옆집 사진 -마루가 사무실이 되었어요 file [4] 디온 2010-06-29 36523
1487 구름집 3월15일 구름집회의 사사 2013-03-21 31427
1486 평집 ~평집 물건 정리~ [7] 평집 2020-10-14 30183
1485 공부집 1박 2일 책읽기 해볼까요? [14] 손님 2011-05-31 26257
1484 빈마을 오디오 전선이랑 전기테이프 있는 집 없나요??? [1] 파스 2013-04-16 23953
1483 살림집 20130917_살림집회의록_정민 [4] 정민 2013-09-17 23875
1482 빈마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절차 <서울시 ngo 협력센터> 산하 2013-03-21 21492
1481 산골집 무주 산골집 사진 몇 장 올려요!! file [2] 우마 2010-12-11 21163
1480 계단집 계단집 재정위 준비 모임(11월 1일) 정리 산하 2012-11-02 19850
1479 빈농집 "빈농집"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손님 2012-04-09 19676
1478 빈마을 걷다_100525 file [3] 손님 2010-05-25 18999
1477 주력발전소 20131010 넓은집 회의록 [1] 그름 2013-10-12 18381
1476 빈마을 2014년 해방촌 빈마을 활동가 자기 프로젝트 file [3] 지음 2014-01-25 17017
1475 앞집 빈집만화캐릭터 file [3] 고운 2010-01-06 16133
1474 평집 2019.04.20 평집 회의록 [1] 2019-04-21 15892
1473 옆집 옆집공간 모습들. file 손님 2010-03-10 1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