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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6
참석자
베로 도담 자유 삐요 그래 그름
생활나눔
베로
생축 생축
여러분 감사합니다. 신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
베로의 이번주. 3만 칼로리 섭취..;;; 다른 분으로 넘어가 주세요. 부끄러워요
이번주의 기분
뭐했지? 생각해 볼게요. 답답했어요.
도담 (술취한)
이번주에는 고민이 많았어.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어. 근데 오늘 오바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뭘 더 생각해 봐야할지가 정해진 것 같아. 지금까지의 고민이 완전히 그냥 제로로 들어갔는데 자퇴하면서 세웠던 계획이 제로로 돌아갔다가 지금 다시 마음을 추스려서 20%정도 복구를 해 놨어. 그래서 이 번주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방향성에 대해서 생각하려고. +오늘 시금치 피자를 먹었고 미성년자가 가면 안 되는 곳에 갔어. 이태원에... 지하실에....크크
이번주의 감정
꾸물꾸물했다가 뽀송뽀송 오늘은 왕 뽀송. 내 주위에 연인들이 너무 많이 생겼어. 두고보자..... 나는 섹시한 남자가 좋아. 나는 말이야 나는... 음... 난 말이지 매달리지 않아. 한 남자에게 매달리지 않아. (베로: 너 그래서 연애를 못하는 거야. 나 봐. 사랑은 빠져버려야 돼.)
삐요
이번주는 박람회끝나고 허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공무원들의 평가는 좋았어요. 그런데 민간에서는 반응이 안 좋았어요. 지금 상반된 평가를 받아서.. 깊게 들어간 게 아니어서 신기했어요. 다음주부터.. 이번주도 그랬지만 요즘 많은 마을에서 축제가 많아서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은 한 주가 될 것 같아요. 내 몸에서 자유로워지는 운동 소모임을 만들까 생각해요. 내일 아침7시부터 옥상에서. 혹은 집에서.
이번주의 느낌은? 비슷하게 지루했다. 쉬진 못했는데 지루했어요.
자유
우린단체가 작년부터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었어요. 박 대통령 공약 채택되어 지난 8월에 교육부가 개편안을 발표했는데 너무 허술해서 긴급대응 캠페인을 이번주 월요일부터 해요. 캠페인 웹페이지를 긴급하게 준비하느라 3일 밤을 못잤어요. '사교육 걱정없는 2017 대입제도를 위한 리본행진' http://2017.noworry.kr 한 번씩 들어가서 참여해주세요. 댓글 달면 교육부 앞 희망나무에 실제 리본이 달려요.
그리고 이태원에서 새로운 채식이 가능한 음식점을 발견하고 좋았어요. 베를린이라는 음식점이에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좋은 데 여서서 찍어놨고 그렇습니다.
이번주의 느낌? 폐인. /자유:"사람은 자세히 보면 돼지 아니면 나무늘보 처럼 생겼다."
그래
저는 이번주는 좀 이유없이 기분이 괜찮았어요. 뭔가 더 바빠져야 되는데 하는 것도 없으면서 지금까지 로드스꼴라 다니면서 제일 기분 좋았던 주였던 것 같아요. 베로 생일도 있고 좋네요. 덕분에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삼촌을 그냥 저 혼자만 좋았던 건데 저희 학교에 퍼커션팀이라고 브라질 악기하는 팀이 있는데 그거를 금요일마다 명동에서 공연을 하는데 그게 처음 가 봤는데 진짜 너무 잘 하는 거에요. 우리 학교지만 그래가지고 사람들이 없다가 우글우글 모여와서 박수도 쳐 주고 제가 공연한 건 아니었는데 기분이 좋았어요. 그 날 저녁이 불금이었는데 그 날 저녁에 끝나고 우리 집에 왔던 삼촌을 못만나다가 어렵게 오랜만에 만나서 치킨집에 가서 어른들은 술을 마시고 저는 옆에서 사이다와 콜라를 마셨어요. 그게 좋았어요. 홍대에 치킨집엘 갔는데 먼가 그런 느낌이 처음이어서.. 그냥 좋았어요.
그름
마음이 허한 일주일이었어요. (왜? 약 했어?)(드립 수준ㅉㅉ) medicine? weak? ㄴㄴ 가을탐.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흑설탕을 퍼먹다상사께 들켰고, 담배도 늘었어요. 하지만 이제 허하지 않으려고요. 몸이 자정될 거라고 믿으려고. 역시 가을은 너무 싫어 가을을 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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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코타츠
가격대가 살짝 부담스럽다.
기간제 투숙
내일부터 단투 분 오십니당. 투숙비 후불로 하기로 10월 9일~11월 초까지
책이랑 옷- 금요일 저녁 8시
꺼내놓고 아닌 옷들 공유하기.
청소 구역 나누기
빨래- 도담, 그래
부엌- 베로
거실- 그름
화장실-자유
쓰레기- (청하?)
외부- 삐요
큰 청소- 토욜 오전 8시
이번 주 책이랑 옷 정리- 이번주 금요일 저녁 8시
집안 공용으로 전기 파리채 구매- (가격 만 원)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