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집 회의 


일시 - 2013년 09월 29일(일)11시~

참석자 : 하람, 윤자, 오디, 우더, 카야, 멍, 죠죠, 나마쓰떼.


* 한 주 나누기 


카야 - 요즘 알바 계속 하고 있어요. 웨딩, 레슨 알바가 끊겨서 수입이 많이 줄었어요.  


멍 -  알바를 열심히 구하고 있는데, 알바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밥 배달이나 설거지 하는 일도 안 구해지고, 

       할 수 있는 곳이 편의점 정도인데 다른 단기알바 하려다 이것마저 놓쳤네요. 


하람 - 고향 집에 다녀왔어요. 집에 가면 컴퓨터를 할 줄 알았는데, 컴퓨터가 안되서 피씨방에서 종일 지냈어요. 

 구름집에 와선 공포영화 보다가 혼자 공포에 떨기도..마청대 강의와 벙커 강신주 강의 다녀왔고 또 다른 강의 찾아다니고 있어요.  신택리지 사업 일이 좀 남은 게 있는데 다음 주까지 마무리하게 될 듯해요. 밤엔 윤자 외 친구들과 함께 지내요. 


우더 - 매 주 목요일 강내희 교수님 강의를 듣고 있어요. 뭔가 지적인 탐구를 하는 느낌이라 재미있어요. 

         집에선 보드게임(보난자, 도미니언 등) 하고 운전면허를 따기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고향 집에서 실기 연습을 하다 '우연히' 차가 고장이 나기도..)


오디 - 추석 연휴 동안 구름집에 있으면서 보드게임 하며 지냈어요.  빈고회의 다녀와서 구름집 사람들과 공유할 내용이 많아요.  


죠죠 - 일터와 집을 오가는 일상이에요. 특별한 일이라고 한다면 일 때문에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어요. 


윤자 - 추석 연휴에 여행 다녀왔어요. 그동안 신택리지 일과 집안 일로 부대낀 게 있었는지 요양 여행이었어요.

         최근에 영화 '컨저링'을 봤어요. (하람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어요.) 


나마쓰떼 - 낮에 깨어있는 동안 거의 연구소에서 지내고 있어요. 매일 아침에 영어 스터디가 진행 중이고, 

               연구소-도서관-카페를 오가며 지내고 있어요. 



* 안건 


1. 해방절 옥상파티 지원금 중 실비 제외하고 남는 돈(6만원) 처리 -> 특식 먹기로.


2. 월동준비

    

    옥탑방 - 기존 라디에이터 방안 -> 일단 보류. (전기소모 대비 효율이 낮음)

                다른 대안 논의해야. 단열 벽지(추정 비용 10만원+@) + 다른 난방기구?

             

             -> 일단 난방 대책은 각 층에서 책임지고 강구하기로(옥탑방은 옥탑방 사는 사람들이, 3층은 3층 사는 사람들이) 



하람

2013.09.30 11:53:06

........ 나마를 없애고 지옥가겠슴.....날조보소...

성재

2013.09.30 12:51:49

나마를 쭌이에게 맡기시면...

하람

2013.10.02 09:29:37

여러분 전 집에가서 딱 이틀 피씨방을 갔던 겁니다. 그 중 하루만 10시간 정도 드라마를 본 것 뿐!! 저렇게 쓰여 있으면 피방에서 정말 산 것 같잖아 엉엉.

여러분 저는 성실합니다. 참 괜찮은 사람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52 빈마을 하지메 친구 숙박문의 디온 2010-03-06 4932
851 계단집 5월 17일 계단집 회의록 [3] 손님 2012-05-18 4932
850 우정국 0427 우정국 회의 [1] 보연 2017-04-28 4933
849 공부집 12월 4일 공부집 회의 [2] 모모 2011-12-06 4935
848 빈마을 중요!! 칼챠파티 사진 슬라이드를 위해 사진을 모읍시시다. file [6] 손님 2010-06-08 4937
847 살림집 20130404 살림집 회의 -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 앞에서... 파스 2013-04-10 4938
846 공부집 이번주책읽기 - 모든 작은 것들, 약한 것들을 위한 꼬장꼬장+걱정 +회의많은 국선변호사 file [4] 손님 2011-08-11 4938
845 앞집 작은집 이모저모 file [2] 우마 2011-11-14 4938
844 아랫집 4월22일 러브하우스 아랫집 file [3] 우마 2011-04-23 4939
843 아랫집 보일러 수리 진행 중이에요.. [3] 우마 2011-02-06 4942
842 아랫집 2월 22일 아랫집 회의 [1] 우마 2011-02-23 4942
841 공부집 5, 6, 7 월 공부집 회계 정리. [2] 손님 2011-08-08 4942
840 소담 170808 노는집 회의 이장 2017-08-09 4942
839 빈마을 140716 빈마을 회의 [5] 坐仁 2014-07-17 4944
838 아랫집 7월 31일 아랫집 일요식탁 메뉴 및 같이 이야기 할 것들 [6] 우마 2011-07-28 4946
837 주력발전소 20131017 넓은집 회의록 자유 2013-10-24 4947
836 아랫집 0807 아랫집+앞집 [1] 우마 2011-08-08 4947
835 빈마을 집사회의의 새 이름, 아이디어 제안! 지각생 2011-10-11 4947
834 빈마을 빈마을 투숙객들에게, 8월 빈마을 재구성과 관련하여 [2] 손님 2010-08-13 4948
833 빈마을 회계 관련 file 쿠우 2012-12-05 4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