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빈가게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마다 이런 내용을 '빈가게 소식'에 올리나 '게시판'에 올리나 고민하게 되요.

'소식'은 새소식을 업뎃하는 곳, '게시판'은 이런저런 공지나 잡글들 혹은 후기를 올리는 곳...이라 생각하지만-

왠지 후기는 뭔가를 업뎃하는 기분이라 늘 '소식'에 올려야 하나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기분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도 된다는 나름의 유도리를 발휘하여 오늘은 소식으로 올려볼랍니다.

 

여름이후, 뜸했던 <수줍은 음악회>가 다시 수줍게 부활했어요.

존도와 이슽의 활약으로 가게가 새로운 손님으로 들썩들썩했던 밤.

존도의 용암초 앙케이트 조사 인상적이었음^^

 

저를 비롯한 몇몇은 빈가게의 VIP석-뜨끈뜨끈한 가게방에서 연영석의 앵콜곡 '간절히'를 들으며 식혜와 맥주를 홀짝였답니다. 캬~

 

 사진111217_001.jpg 사진111217_002.jpg 사진111217_003.jpg사진111217_004.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빈가게 찾아오시는 길 [1] 지음 2011.11.27 58498
공지 [빈가게]이렇게 많이 받았어요. [7] 살구 2011.11.18 62232
112 백지파티기획안이에요 [1] file 손님 2011.05.03 15127
111 착한 부동산? - 빈복덕방의 모델? [2] 지음 2011.04.15 12188
110 재활용시장을 날잡아 했으면 좋겠는데요~ [3] 살구 2011.04.15 12195
109 내일(금) 저녁 나 대신 빈가게 좀 맡아주실분~ [3] 지각생 2011.03.18 9223
108 빈가게 2월 분배파티 지음 2011.03.08 9466
107 해방촌이 낳은 이 시대를 짊어질 명가수 이발사 윤영배의 디너쑈!쑈!쑈! [12] file KenZzang 2011.03.04 7795
106 이발사 뮤직토크쇼 <노래와 수다가 있는 이발관> [3] 지음 2011.03.03 15058
105 [메뉴제안] 초간단영양간식 [1] file 시금치 2011.02.25 9610
104 압력밥솥을 고르고 있는 중입니다 [3] 손님 2011.02.25 6070
103 카페커먼스, <카페와 문화의 실천> [1] 지음 2011.02.24 5354
102 어제 일본가정식을 찾아보다가 메뉴고민 [2] 잇을 2011.02.24 5580
101 2월 워크샵 그 후...(2) 디온 2011.02.21 4838
100 2월 워크샵 그 후... 디온 2011.02.21 5836
99 손님 없던 어떤 날 [2] 손님 2011.02.20 9519
98 2011 0207 빈가게회의 [2] file 시금치 2011.02.08 5325
97 다음빈가게회의: 1월 30일 5시 아랫집(마을잔치 전에) + 지난 회의록 시금치 2011.01.30 10742
96 24(월) 8시 빈가게 제안서(아무거나 작은거라도) 회의 [1] file 시금치 2011.01.27 8846
95 2월 빈가게 워크샵 합니다~~ [1] 디온 2011.01.26 4711
94 메뉴/ 두부치즈케이크 [2] 시금치 2011.01.22 9369
93 2011 0117 월 9pm 빈가게회의: 해야할일 [1] file 시금치 2011.01.18 9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