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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게시판에 헌혈증이 필요하다고 올렸어요.
게시물을 올리자마자 발빠른 지음이 전체 문자(빈고조합원, 빈집 친구들)를 돌려주었고,
덕분에 헌혈증을 넘치도록 많이 받았습니다.
일부러 가게로 찾아온 빈마을 친구의 친구 방문과-
수십장의 헌혈증을 전달해준 빈말 식구-
마을과 떨어져 지내지만 일부러 마을을 찾아준 예전 빈말 식구...
곤조
들깨
이슬
박도현 님
켄짱
송현범 님
미스테리 엘
나루친구
유선친구 하루 님
그 외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한 이름, 마음들이 있다면 모두에게...
말로 표현하지 못할 고마움을 전합니다.
칡(빈고조합원)의 직장 동료 곤조에게 헌혈증을 전달했구요. 아마 낼 바로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빈마을의 따뜻한 온기가 칡 아버님께 잘 전달되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조만간 칡 조합원이 마을 방문을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