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글 수 1,492
우더 : 빙수기로 팥빙수 먹고 있어요. 얼음은 사용 후 다음 사람을 위해 바로 얼려두는게 좋아요.
카야 : 똑같이 지내고 있어요. 집에 한번 다녀와야헤요.
멍 : 집에만 있으면서 몸이 안좋아졌어요. 카라아게 만들고 내내 집식구들에게 미안해요. 반찬 위주로 만들었어야했는데. 내손으로 직접 DVD를 구웠어요. 기념적이에요.
오디 : 엠추위 활동하고 있어요. 새로운 보드게임이 생길지도.
뒤늦게 하람, 윤자 참여
하람 : 일정추가. 바쁨. 지마청과 병행 힘듬.
윤자 : 회의 지각. 늦어서 미안해요. 요즘 신택리지 사업으로 정신없고 피곤해요. 그래도 시간이 지날 수 록 팀원들과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즐겁습니다.
- 필요한것 : 선풍기, 정수기, 실리콘, 방수천, 퇴비용 바케스
- 비올 때 창문닫기
- 밥 적거나 없으면 밥해두기
- 양파가 비싸네요 아껴씁시다
- 청소가 잘 안되네요
- 화장실 청소 후 쓰레기통 비우기 (하람, 윤자, 우더, 오디, 카야, 멍)
- 설겆이하면서 음식물쓰레기 치우기
- 퇴비용 흙이 더 필요함
- 집사는 한달씩 돌아가면서 (윤자, 하람, 카야, 우더, 멍)
- 23일 캔들나이트 8~9시 - 사냥꾼의 닭요리와 소맥과 촛불
- 남자단투, 여자단투 언제든 환영
- 애매한 시간에 시작한 회의. 원래 집회의 시간이 언제였지? 우리가 회의때 하기로 했던것들이 뭐지?
집회의는 집사람들이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도 있잖아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다같이 얼굴보기, 같이 밥먹기, 취미 공유하기.. 등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을 합시다. 매주는 힘들거 같으면 강약중간약으로 해요.
다음주에는 8시에 모여서 회의하고 영화를 봐요. 펄프픽션, 2001스페이스오딧세이, 분노의 포도 DVD를 빌렸어요. 만약 늦는 사람이있으면 회의만하거나 저녁을 같이 먹는거로 시간조정해요.
일요일에 캔들라이트 기대돼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