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2011.11.15 07:38:23

 20-30대들은 이런저런 복잡한 관계와 구조속에서 몸보다 마음보다 머리가 먼저 아파오지요.

두통약 중에 명랑이라고 있습니다. 

사실 진통제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어쩐지 명랑하라는 주문이. 

 닥치고 명랑. 혹은 명랑의 강요 같아요.

 문제와 구조 주체에 대한 이해나 공감을 생략하고 명랑하라는 말은

 그냥 진통제 하나 쥐어주고 참아봐 별거 아냐. 라고 하는거 같아요.


 아 제가 너무 진지한가요?? 머리가 아파오네요. ㅎㅎ 


 덧;) 지속가능한 소비라는 말 눈에 거슬리네요. ㅎ 소비와 대응하는건 생산 아닌가요?

       이제 명랑을 소비하라고 하는건가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62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1

희망이라뇨, 여러분. [4]

  • 연두
  • 2011-11-11
  • 조회 수 2779

어쩔수 없다. 싸울수밖에 [2]

'생명평화 한마당' 닥치고 놀자.... 11/25-27 file

  • 쐐기
  • 2011-11-12
  • 조회 수 2424

한일 지역예술교류 포럼 - 아망토마을 사람들이 성미산마을에 찾아옵니다 file

  • 손님
  • 2011-11-12
  • 조회 수 3113

미우에요

  • 손님
  • 2011-11-12
  • 조회 수 2460

빈다마스 10월 운영보고 [3]

  • 우마
  • 2011-11-12
  • 조회 수 2564

농한기 유랑풍물패 전수투어 온라인 뇌폭풍 결과~ [2]

  • 손님
  • 2011-11-14
  • 조회 수 2652

김장 속 재료 목록입니다. [5]

  • 탱탱
  • 2011-11-15
  • 조회 수 3573

명랑에너지발전소라... 재밌을거 같아서..^^ file [1]

  • 나루
  • 2011-11-15
  • 조회 수 3270

이 시각 용산구청 앞에서는 무슨일이??? file

  • 손님
  • 2011-11-15
  • 조회 수 2458

[빈집김장]에 관한 모든 것... [29]

  • 손님
  • 2011-11-15
  • 조회 수 2680

김장 후기. 어제의 기억할 것과 내일에 되살릴 것들. [7]

  • 연두
  • 2011-11-16
  • 조회 수 2780

김치냉장고를 구입해보아요.... [3]

  • 미나
  • 2011-11-16
  • 조회 수 2679

binzib.net 도메인 연장~ [2]

  • 손님
  • 2011-11-17
  • 조회 수 64187

[빈집김장] 최종 일정공지에요. [7]

빈집 "김장 커먼즈" 1박2일 - 첫 날 풍경 file [3]

빈집 "김장커먼즈" 1박2일 첫 날 밤 풍경 file

빈집 "김장커먼즈" 1박 2일 - 둘째날 file [2]

전할말씀 [4]

  • 손님
  • 2011-11-24
  • 조회 수 2434

그냥 넑두리..ㅎㅎ [3]

  • 살구
  • 2011-11-24
  • 조회 수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