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빈고 설명회 때 계단집 회의 에서 회계 보고 의 필요성에 대해 잠깐 언급 하였습니다.
그런데~
매월 회계 보고는 해야 할 껏 같긴 한데... ^^
계단집회의 에서 보고 혹은 공지사항 중 하나로 해야 할 것인가? 에서 약간 의문이 들었는데요..
결론은...,
집회의 에서 논의 하기 보다 별도의 회의 즉 가칭) 계단집 재정회의 의 보고 사항으로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입니다.
뭐~ 재정 회의 라고 거창 하게 이름 붙힐 것이야 아직 없겠지만...^^
계단집의 재정상황 그리고 빈고 관련된 '돈의 흐름'에 관심 있는 사람들 이 별도로 회의 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빈집에서 의 거주자 혹은 투숙객을 장투 혹은 단투 라고 (편의 상)구분 하듯이
현재<빈집의 유지와 확장>에 관심 갖는 분들이 먼저 빈집의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하여
앞으로 함께 할 빈집 손님들에게 도움이 될 일꺼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회의 의 집중도(?)를 높혀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는가? 라는 의견 인데요....^^
그래서 매월 계단집 재정 회의가 이루어 진다면
보고 사항으로
- 계단집 당월 회계 보고 (계단집 회계)
- 빈고 운영위 현황 보고 (빈고 운영위 참가자)
- 빈마을 회계 보고 (빈마을(집사)회의 참가자)
논의 사항으로
-당월 계단집 예산 지출 내역 확인 및 익월 예산 책정 그리고 년간 재정 계획 수립 등
(논의 사항은 게시판에 올리는 것보다 회의 때 이야기 해보죠...^^)
끝으로 노파심에 말씀 드리면
글 올리다 보니 가정집에서..ㅎㅎ 무슨 이런 거창한 단어 구사 인가? 라고 저 또한 느껴집니다만.....ㅎㅎ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올릴려고 하는 저의 어쩔 수 없는 한계 인거 같네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