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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담금주가 신규 입고되었습니다.
제일 왼쪽에 들국화주, 그 다음이 복분자주, 그 다음이 오가피껍질주, 그 다음이 솔잎주입니다.
설탕 없이 재료와 술이 1:1의 비율로 사용되어서 10년 간 숙성시킨 것들이라
한 잔 마셔보면 양주맛이 나는데 뒷날 뒷탈이 없다는 기적의 담금주입니다.(하지만 과음엔 마덜파덜도 없다는 거......)
이 정도면 한 달은 마시지 않을까요......?(확신이 서지 않는 이 느낌적인 느낌......)
자, 이제 안주를 가지고 잘자리로 오시는 겁니다.
특히 지OO님. ㅋㅋㅋ 왼손에 오이 오른손에 김, 아시죠?? ㅋㅋㅋ
잘자리로 손님을 부르는 강력한 주술이 될 듯... 담금주라.............!
룡룡이 편으로 맛만 좀 볼 수 있게 공유해 줄 순 없을런지ㅎ - ㅈ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