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마루집(태양열), 구름집(글쎄, 서원, 우루), 해적당(채수정), 넓은집(신비), 마실집(몽애), 사랑채(나마스떼) 


기록 : 채수정, 몽애  



1. 집별 현황 공유


넓은집 

자유,베로,신비,유리 4명 장투, 새로온 2명이 있다. 이 2명은 아직 단투다. 장투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남자3, 여자3이 살고 있다.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잉여금을 조금 써야하는 상황. 큰 방은 비어있는 상태다. 손님 오면 머물 수 있게 하고 있다. 집 분위기가... 뽁뽁이 붙이는 것도 잘 안되고 있다. 


마루집 

상호, 빛나, 케인, 주인태, 태양열 5명 살고 있다. 남자방, 여자방에 침대를 하나 씩 더 놓고 8명이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각 어떻게 살고 있는지 공유. 요건 개인 프라이버시? 일 수 있으니 기록하지는 않는 걸로. 실종된 사람도 있고, 다친 사람도 있다는 얘기들이 오감.) 마실집 있는 나무 침대를 비용 지불하고 갖고 오는 쪽으로 상의하는 중이다. 마루집은 18-19도로 맞춰 놓고 난방을 틀고 있다. 


구름집

총 7명 장투객이 있다. 글쎄, 우주, 유동, 지비, 서원, 한돌, 오디. 오늘 우루가 해적당으로 이사했다. (격하게 환영하는 박수를 ㅊㅅㅈ 혼자침) 최대로 장투 8명이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월에 서원빠지고, 2월 유동빠지고, 3월엔 지비가 빠질 예정이다. 큰방 3명, 작은방 1명 x 2층, 해서 8명이 지낼 계획이다. 


사랑채 

총 8명있다. 삐요, 영준, 풀, 나마, 다케시, 유선, 유농, 은선. 적정 장투 인원은 8명이다. 제가 회계인데 유농 이후에 적립금을 많이 쌓아두지 않은... 재정적인 문제가 그렇게 크진 않지만. (각자 어떻게 살고 있는지 공유. 다들 일하느라 바쁘다는 얘기 중, 풀이 엄청나게 살림을 하고 있다는!(오~))   


해적당 

효진, 채수정, 민정, 지후, 파스 5명 있다. 오늘 우루가 해적당으로 왔다. 집에 사람들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빙거 혼자 집을 지키고 있고, 그래서 격하게 착해졌다. 빙거랑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은 지금이 기회다. 남자장투 2명, 여자장투 1명. 자리가 있다. 김장을 했는데 (샐러드처럼 된 거 아니예요?) 얼른 소금을 뿌려야하는 상황이다. 우루를 격하게 환영합니다. 한 번 들어오면 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발에 사슬차고 있을 것 같애) 


마실집 

저 혼자 있다; 키키는 일요일에 친척집으로 갔고, 상은은 살던 날까지만 내고 갔다. 11월 22일까지가 계약기간이었다. 한달전즘에는 재계약 의사들이 있었다. 몽애, 키키, 병구 3 사람이 계약책임자를 하기로 해서 빈고랑 얘기한 후, 재계약을 하기로 했었다. 새 장투가 들어오기도 했었고. 그런데 같은 방을 쓰는 장투들간에 다툼과 언쟁이 많아 졌다. 그러다보니 서로 회의에 참여하지 않는 상황이 됐다. 그때 다시 빈고가 참여했고, 다 같이 마무리를 잘 짓기로 했는데, 큰 다툼이 생긴거다. 

그 전부터 회계,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해야할 일들을 미룬다든지, 집 분위기도 좀... 마실집을 처음 만든 사람이기도 해서 잘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집 주인이 방을 내 놓은 상태고, 보증금을 더 내면 월세를 줄여줄 수는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우리도 피터팬에 올렸는데 끌올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천-65만원, 20만원 이용수입, 수도세 격월로 내고 있다. 미수금은 50만원 정도 있다. 미수금을 받으면 이번 달 월세와 이용분담금은 낼 수 있는데 1, 2월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가스비는 13만원, 이번 달은 더 나올 것 같다. 그동안의 장, 단투들 현황이라든지 그간의 일들을 정리해보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받아서, 남아 있으면서 그동안 한 번 해보려고 한다. 마실집 처음 만들었던 사람들에게도 알려서 모금을 하든지, 아듀 파티를 하든지, 그것도 고민하고 있는 단계다. 



2. 마실집 정리 


- 몽애는 마무리 지을 때까지 살기로. 단투객이나 사람들을 받으려면 1, 2명이 살고 있는 게 나을 것 같다. 

(우루) 다른 집들도 단투객들을 받을 필요도 있고, 유지비가 있는데 있는 게 나을까? 

(채수정) 1, 2명 정도가 있어서 집을 관리하고 사람을 받는 건 필요해 보인다. 

(나마) 내가 넘어가서 몽애랑 있어보는 게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 

(채수정) 사랑채에도 공유가 됐나?

(나마) 원래 다른 집으로 옮겨가는 거에 대해 공유를 했었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 


- 빈고에서 공동체기금 집행하기로   

(채수정) 빈고에서는 월 30만원 정도는 지원할 수 있겠다고 논의한 상태다. 

(몽애) 빈고 이용수입 20만원 깍아주는 형태가 논의됐었는데, 공동체기금이 원래 공동체에 문제가 있을 때 쓰기위한 돈이 있었고, 분담금 부족분의 5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해서 월 30만원 정도가 가능하다고 얘기 됐다. 


- 집 유지에 필요한 비용 : 110만원(공과금포함 총 분담금) = 빈고 30만원 + 장투비 30만원(2명) + 부족분 50만원 

구름집에서는 이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 50만원 정도를 지원해 주겠다고 했다. 

사랑채에서는 22만원 선에서 지원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더 얘기해봐야 한다. 

마루집은 마실집 상황을 공유한 후 의견을 모으기로. 마루집 재졍현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마루집은 침대를 25만원에 사자는 게 사전에 논의됐었다. 

해적당도 재정현황이 여의치는 않다. 재정현황을 파악하고 협의한 후 공유하겠다. 한 10-20만원 정도 가능할 것으로. 

넓은집은 마실집 냉장고를 사자는 얘기가 있었다. 가격은 15만원 정도 논의가 됐었다.  


- 가구를 사고 판다? 

(몽애) 마실집이 이런 상황이니까 지원을 해 주는 차원에서 이렇게 논의가 된다고(가구를 사고 파는 걸로) 인식해야지 원래는 그렇지 않다. 주어오거나, 사용하는 사람들이 돈을 조금씩 보태면서 '우리의 것'으로 만들었던 것. 그래서 필요한 곳이 생기면 그냥 공유했었던 거다. 지금은 마실집이 어려우니 돕는 차원에서 오가는 것으로 인식하면 좋겠다.


- 돈으로 돕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왜 이렇게 됐는지.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고민할 수 있어야한다. 

(몽애) 당장 장,단투 자리가 비니가 받았는데, 빈집 살이에 대한 피드백이나 공유가 되지 않았던 게 큰 문제였다. 다른 집들도 이후에 겪게되는 일들인 것 같다. 

(나마스테) 다른집들도 언제든지 이럴 수 있는건데, 어떻게 위기에 봉착하지 않고 같이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몽애) 집별로 내실있는 다음년도를 기약해야 할 것같다. 



- 그밖에 힘 모으는 방법 

빈고는 엠티를 마실집으로. 

몽애는 송년회, 신년회 등 단체 모임등을 마실집에서 하려고 한다. 돈을 지원해 주는 것말고도 함께 힘을 보태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을 찾자. 

필요한 이불, 집기류, 집청소 등 마을사람들과 공유해서 함께 챙기자 



3. 아듀! 빈집2014 


-제안된 이유

빈집살이에 대한 고민 같은 일상에서 이야기 하는 문화가 많이 사라진것 같다

회의, 공간사용, 손님받기, 손님이자 주인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등이 공유가 안되고 있다

빈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와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됨



- 현재 집별로 좀 공유가 됬는지?

구름집은 공유가 됨. 정확히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누가 참여할 수 있는지는 확인이 안됬지만 3일에 최소 한번 이상은 가서 함께하자 정도로 얘기됨

넓은집은 누가 갈 수있는지 얘기가 안된 상태. 공유가 필요한 상황

사랑채는 공유가 되서 이 날에 이런 얘기를 하는정도로는 알고 있는데, 2박 3일중에 개개인이 참여할 수 있겠다 정도. 완전하지는 못하더라도 물꼬를 작게나마 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정작 해적당에서는 공유가 안된 것 같고 이야기를 미룬다고 해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ex) 방별로 주제를 계속 이야기를 정해놓고 하자. 올수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니 충분히 그 얘기를 하게 하자.

마루집은 전혀 얘기가 안된 상태



= 19일은 논의에 대한 틀을 잡고 발제 준비를 한다. 음식도 어떻게 할 것인지? 20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하자

- 마을잔치와 결합해서 하자. 토요일에 빡세게 얘기하고 일요일에 각집으로 흩어졌다가 음식해와서 나눠 먹자

- 각 섹션별로 사람들 정해서 토론하고 마을 잔치 때 발표하고 공유하자. 

- 19일 7시 마실집에서 모임. 20일 오후 2시 마실집, 21일 각집으로 흩어져서 간단하게 요리 후 나눠 먹고, 각 방에서 어떻게 논의가 됬는지 마을잔치 때 공유한다.

- 아듀파티 비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원래는 빈고가 공동체 기금이 각 공동체 별로 지원하는 것이 있었는데 지출이 커서 이번에는 쉽지 않을듯.

빈가게에 적지만 빈마을 기금이 모인것이 있음. 이것 확인 해보면 좋을듯. 

- 19일 20일에 필요한 금액은 집별로 회비를 걷고, 21일은 원래 마을잔치 하는 것처럼 집별로 음식 해오기

- 집별로 만원씩 걷자



4. 마을회비 



- 마을잔치 5만원, 마을회의 2만원, 인터넷 도메인*서버 1만원 = 총 8만원

- 회비를 내는 집 : 총 7집(12월), (1월부터) 6집


* 집별로 논의해야 하는 것 * 

- 비용 : 1만 5천원 

- 잉여금 : 빈마을 공식행사에 쓸 수 있게 하자. 아듀!빈집2014 / 빈마을 생일잔치 / 빈마을 운동회, MT 



5. 집별 회계 공유 


지난 마을회의 때 공유했는데 안되고 있다. 

연말이고 하니, 밀린 회계 정리해서 반드시 공유합시다!! 



6. 마을회의 


마루집 1월 21일 수, 7시 45분 



7. 마을잔치 


넓은집 1월 25일 일,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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