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아랫집 회의록
시간 : 12/25일 5시
장소 : 빈가게
참가자 : 켄짱, 탱탱, 곤조, 오디, 미나, 나마스떼, 은교, 나루
사회 : 켄짱
서기 : 지음
1. 1월 / 2월 집사
역할은 좋은 집으로 이사하기
미나는 재정
아랫집 총선거
후보 : 탱탱, 곤조, 은교, 나루, 노랑사, 파파, 지음, 살구, 미나
유권자 : 후보 + 오디, 켄짱, 나마, 이코 총 13명
무기명 비밀 투표 : 내일 밤에 개표
투표용지에 추천의 변을 쓴다.
표의 양이 아니라 질을 따진다?
선관위원장 : 켄짱
2. 청소분담
오디 - 고양이 담당. 중국가기 전까지
노랑사 - 화장실 두 개
곤조 - 손님방
파파, 미나 - 부엌
켄짱, 나루 - 거실
은교 - 신발장
탱탱 -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
3. 1월 신입 장투
여자방 : 켄짱, 오디 빠지면 둘
남자방 : 은교, 탱탱, 파파, 곤조, 노랑사
지음, 살구는?
당장 큰 재정적 문제는 없다
그보다는 새 집 구하기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
집구하기에 곤조 적극 참여 약속
4. 동글이...(회의의 진행방식에 관한 고찰)
회의에서 얘기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자.
아래 각자 1분 스피치
5. 내가 생각하는 빈집.... 2분 스피치
다음회의까지 준비하자.
6. 마을잔치 때 뭐 할까? 미역국으로 하자. ㅎㅎ 떡볶이 ㅎㅎ
7. 은교 별명 짓기
쿄, 몽, 윤발, 은형, 벡, 우더, 만쥬, 베아 중... 우더
나루
- 회의에 근래에 참석을 못해서...
- 회의에는 꼭 참석해야.
- 회의록
- 참석자의 의무 : 상대방의 얘기에 대한 공감과 반응
미나
- 집사가 진행하는 회의 방식?
- 집사회의에서 얘기된 것들을 가져와서 논의하면 생각의 폭이 좁다.
- 얘기가 좀 홀랑홀랑 넘어가는 듯
- 충분히 잘 되지는 않는듯.
- 회의에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곤조
- 얘기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얘기를 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 회의 시작 전후에 1, 2분 정도 정토회 나누기...
- 입이 트이게 하자
켄짱
- 소통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드는 한 주.
- 회의가 아닌 자리에서의 소통.
- 회의 자리에서만 얘기하는 듯.
- 회의에서 결정한 것도 언제든 다시 얘기될 수 있다.
- 아랫집 회의시간을 조정하자. 평일 저녁 등.
- 일요일 오전에는 수다회를 하자. 의무 참여는 아니어도.
- 교환일기 쓰기
탱탱
- 회의 할 때 각자의 의견을 써보는 시간.
오디
- 말하기 힘든 건 써보는 것이 어떨까?
- 의견함... 뒷담화함...
지음
- 회의는 어차피 제한된 시간, 제한된 소통 방법일 뿐
- 1인이 발화하고 모두가 듣는 방식에 한계. : 돌려쓰기를 도입했던 이유도...
- 일상적으로 여러가지 형태의 소통이 필요하다.
-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 백수가 필요하다.
- 빈집... 백수 없이... 노동시간의 단축 없이는 가능하지 않다.
- 그렇다면 어떻게...
은교형
- 학교 다닐때 가정회의, 학교회의 길게 회의
- 발언력이 강한 사람이 있어서... 돌아가며 말하기 등...
- 말한 시간이 주어져도 진심을 얘기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소수의 진심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 소통의 달인...
나마스떼
- 개인이 말하려는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