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쌩쌩(집사), 이스트(회계), 모모, 다솜, 체
불참자 : 들깨, 예인, 잔잔
1. 팔당MT 식비 36700원 중 33000원 지원받았다. 후기는 들깨가 올린다고.
2. 이스트의 설명으로 마을활동비에 대한 것들 공유.
3. 장투 현황
- 사사가 떠났다. 목요일에 짐 챙기러 오면서 인사한다고. 그때 맛있는 거 먹고 이야기도 하기로.
-다솜과 예인도 이번 주 정도에 떠나는데 인원충원은 잔잔과 들깨가 만나본 여자 분. 그리고 확실히는 모르지만 또 다른 여자 분도 아랫집 가보고 공부집도 와볼 듯. 잔잔과 쌩쌩이 나간다면 이렇게 6명이 빈고에 보내는 88만원은 채울 수 있다. 개방성, 열려있음에는 손님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적극적 영입을 하는 것도 포함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새로 오시는 분들은 북마스터를 한 주씩 맡는다.
- 이미 떠난 봉봉 빈고 출자금 처리는 어떻게 되는지……?
4. 이번 주 반찬팀은 쌩쌩과 모모.
5. 공부
- 11시 책읽기 시간에 공동체 관련 책인 [코뮌주의 선언](수유너머 연구소원 공저)과 [새벽의 집](문영미)을 읽기로 했다. 책거리를 목표로 하고 일상도 공유하고 다른 공동체도 찾아가 보고 강연도 가보고 글쓰기도 하려고 한다. 좋은 텍스트가 있으면 추천 받는다고. 미리 좀 준비해서 11시 책읽기 시간에 자리에 앉아 있길 당부. 또한 10시부터 거실에 열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자.
이스트 : 각기 다른 시간을 살아온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만들어 가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하였는데요. 이번에 꾸준히 공통의 책을 읽어보려 합니다.
빈집에 온 이유도 각각 다르고, 들어오기 전 그리고 있었던 함께 사는 것에 대한 형태도 태도의 차이도 많은 것 같습니다. 공부집이 생기고 숱한 만남과 이별, 또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함께 겪으면서 울고 웃었던 기억들을 단지 지난 기억으로 남기지 말자는 의미도 있고요. 앞으로 어떻게, 우리가 꿈꾸는 삶을 함께 만들어 갈까? 여튼 조금 적극적인 태도를 갖기로 했습니다.
- 이번 주까지 공부집 글쓰기 : ‘내게 공부란 무엇인가?’와 공부집 관련 글도.
6. 이스트의 회계보고
- 다솜 30만원 낸 다음 떠날 예정이고 사사도 계좌이체 해준다고.
- 분담금 잉여금은 30만 원 정도.
- 장부 잔금 계산 해주길. 어디에 썼는지 알 길이 없는 2만원.
- 고양이 병원비는 단투비 수입으로 차차 메우자.
- 멍니 병원비로 석류 6만원 기탁(빈마을 모금과 빈고 지원을 받기 전에 석류가 내서 돌려받아야 했던 병원비 6만 원은 돌려받지 않고 이후에 멍니가 또 아파서 간 병원비로 써주길 당부했다).
- 충격 문화상품권 4만 원 사라짐!!(책 사는 걸 목적으로 이스트가 기탁했었다)
7. 인드라망 생협 세미나 비용이 빈고에서 지원되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8. 소식들
- 체 알바 구하는 중.
- 이스트 좀 바쁘지만 책읽기는 참가하도록 하겠다.
- 다솜 이번 주 26일 날 알바 끝난다. 그리고 이번 주 일요일쯤 떠날 예정이다. 1년 과정 공감버스 마무리한다고.
- 들깨 알바 가서 월화는 없고 수목금은 대학 간다. 집에는 거의 없다.
- 모모 회사 계약기간 끝남. 실업급여 받으며 구직할 생각. 11시책읽기 활성화되었으면. 학교너머 친구들과 마무리 잘 하고 이야기
도 했으면.
- 쌩쌩 목포에서 잔잔과 잘 놀고 왔다.
오늘 시간내서 공부집에 책읽으러 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