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인원: 미나, 잇, 디온, 자주, L, 말랴, 해솔

 

-11월 재정보고가 있었습니다. 오차가 없는 아름다운 재정을 보고한 이번달 집사 말랴에게 박수!!

 

-아랫집에 커튼을 일부 달았고 나머지도 얼른 달 계획

 

-기본적 자기역할에 관해서 논의가 있었습니다. 11월은 분위기도 좋지 않았지만 서로 아랫집을

돌보는데에 많이 소홀해서 집에 많이 있는 일부사람에게 그 역할이 집중되는 현상도 일어나고 했는데

그 사람이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는 노릇이기에 일거리가 쌓여가는 것이 눈에 보였답니다.

물론 밖에서 일을 하고 온 사람은 힘들기에 집에서 쉬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하지만

그런식으로 돌아가면 집이 운영이 될수가 없으므로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서

자기가 맞은 기본적인 역할을 하고, 서로를 도와주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하였고..

이 달의 살림왕에게 무언가를 보상해주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왠지....보상받음으로서 또 다른 일거리가 주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도 동시에 나왔음

하지만  보상은 있는게 좋지 않을까?

 

-해솔은 방학을 맞이햐야~ 12월 중순부터 단투로 바뀝니다.

3월에 복귀할 예정!

 

-보일러를 잘~신경써서 잘~사용하자 

 

-아랫집은 인원변동이 갑작스레 결정이 되어 이번달 집사인 미나는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는...

 이 부분은 남은 사람들끼리 더 의논해야 할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미나는 머리가 도토리모냥으로 바꼈습니다.  이게 더 잘어울린다는 평가가....ㅋㅋ

그리고 아주 중대한 소식....

멍니가 문고리를 열고 곰방에 들어오는 법을 터득하고

동글이는 베란다 세탁기에서 곰방창문을 여는 법을 터득...

그래서 우린 창문의 문풍지를 다시 붙이고 나사를 박는 작업을 해야했고

곰방 문을 캐리어로 막아놓다 그것마저 실패.... 문을 잠그고 자야했답니다...ㅠㅠ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너네들이 산지가 3년이 가까워오는구나.....

 


지각생

2010.12.08 10:48:09

빈집에서 3년 살았으면, 그 정도 할때도 됐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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