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미나, 노랑사, 탱탱, 은경, 아름(호), 은경
새소식- 주노정이 계단집으로 왔습니다. 주경야독이 아닌 주야독경의 상황인 관계로 잘 볼 수 가 없네요. ㅠㅠ
호의 별명을 새로 짖기로 하여 아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아름으로 불러주세요.
탱탱이 준비한 떡볶이를 먹으며 회의를 시작
-----------------------------------일상공유를 합니다.
미나 - 전시회에 갔다왔어요. 학생들이 좀 올 줄 알았는데.... 저 밖에 없어서 쌤과 둘이서 전시회를 보고 왔네요.
ㅋㅋ 지각한 쌤에게 마구 얻어먹음. 그리고 또 장학선물을 받아서 기쁨, 전시회는 볼 만 했어요.
계단집 농장은 매우 잘자라고 있답니다. 자라난 바질들로 은경과 토마토스파게티를 해먹었어요.
아름(호) - 이번 토요일에 세계공정무역의 날 합니다. 준비하느라 무지 바빴어요. 관심있는 분 놀러오세요.
새로운 맛집을 발견했어요. 제동초등학교 앞 국수 집있데 한 번 가보시길
인턴 25일 까지, 학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여기 살면서 있었던 일 느꼈던 것들 발표해보겠어요.
노랑쏴~ - 4월 부터 쉬는 날이 없어진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점점 몸이 안 좋아 지는 듯. 쉬고 싶어요!!
스탑 스모킹을 열심히 읽고 있어요.
담배나 콜라 같은 것들 내가 의존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잠시후- "은경! 담배피러가자!!" )
계단집이 깨끗해져서 놀라워요. 그리고 나 이사할지도 몰라요. 이태원 보광동 친구네 집으로 ...야경이 끝내주거든요.
요즘 활보일은 마구 마구 찬사를 받고 있어요. 그치만 성격이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유선 - 한살림 아카데미에 다녀왔어요. 지음.....화이팅...
다른 곳에서 빈집얘기를 하는 자리에 계속 가보려고 해요.
노들 텃밭에 갔다왔어요.
일은 재밌어요. 요즘 공부집에 자주 가요. 3호터널이 바로 앞에 있어 출근하기 편해요.
탱탱 - 춤을 배우고 있어요. 사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바로 그 춤은 아니지만....
언제나 연구실에 있네요. 주말에는 활보를 하고..활보하는 형이랑 같이 글을 쓰고 있어요.
노들텃밭에 관심이 있다능~~두물머리에 놀러가고파요. 같이 갈 사람들 있나요? 우리 함께 해요.
은경 - 화요일 부터 집안 일로 분노게이지 상승!!! 하지만 토마토 스파게티로 진정되었어요.
활보는 이번주 까지 하고 당분간 쉼니다. 알바를 구해야 해요.
노랑사 심부름 하느라 등골이 휘네요. 오늘 당일치기 활보하러 북서울 숲에 갔는데 또 체함
까스활명수라고 샀던 것이 알고 보니 피로회복제였음. 좌절......
---------------------안건을 말해봅니다.~~~
노랑사- 이번주 일요일에 집사회의를 합니다. 노랑사가 못가니 대신 갈 사람 있나요?? 미나, 은경 결정
모두 - 화장실 이용시 뒷처리 부탁
유선 - 린이 1달 해방채에서 살고. 다음달은 계단집에서 삽니다. 집이 차명 내가 마루에서 자거나
공부집에 잘 수 있다.
미나 - 자기가 바라는 규칙들을 적어보아요. 벽에 종이를 붙여놓을 테니 다들 적어주세요.
곤조가 돌아올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곤조에게 편지를 써 볼까요?
뭐 꼭 계단집으로 오라는 건 아닙니다만;;;;;;....어쨌건 편지를 써보아요.
----회의 끝---------------------------------------
* 5월 넷째주 두물머리에서 모내기를 한다고 해요. 그때 모내기하러 가보려고 합니다.
같이 갈 사람~~~!
* 춤은 지금은 눕기, 앉기, 걷기를 배우고 있어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춤과는 달라요^
이 날의 기억나는 한 마디들.
노랑사 : 나에게는 사랑이라는 것이 중요해요.
'왜 멀리 있어도 함께 있는 것 같다고 할까.'
들 : 어떤 삐리리리리리리 , 삐 가 ... 화장실에 삐리리리리 가래... 삐리리를
그러니까 지가 삐리리 한 것은... 삐........ 아니예요.. 그렇게 화 난 것은 아니예요..
어떤 삐리리리... 그러니까...(가래침 흘렸으면 제 손으로! 닦아버립시다!)
참, 아름(호)는 목요일까지 그동안의 빈집살이에 대해 글을 써오기로 했지요?
나 이런거 기억잘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요!)
그나저나 곤조 잘 지냈으려나?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