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일요일~8월 29일 월요일(혹은 화요일, 가서 정하면 안될까요?)
- 빈집 방문을 원하는 시간
일요일 오후에 방문할까 합니다. ^^
- 빈집을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처음에는, 귀농운동본부 모임에서 어떤 선생님이 소개시켜주셨고, 그 뒤로 인터넷으로 알게 되었어요.
- 빈집 생활에서 기대하는 바
일단, 자전거메신저 일을 많이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요! 스스로 연수간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그리고, 어떻게 어울려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내년에 이사를 가는데, 빈집공동체는 어떨지 생각하고 있어요.
- 간단한 본인 소개
투숙공간을 고려할 수 있도록 성별,
여자입니다.^^
하루 중 집에 어느 정도 머무르시는지를 알기 위해 백수인지 노동자인지,
저는 운송업을 막 시작했어요! 자전거배달부^^ 월요일에 사실 일을 해야 해서 일찍 수원에 와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근데 아직 일이 없어서 느긋하게 있을지도 생각중. 자전거메신저 일 동태를 살필까도 싶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나가고 들어오시는지... 뭐 하시는 분인지... 왜 빈마을에 오기를 생각하셨는지,
음.....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자전거배달부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워낙 많아서^^;
춤도 추고 싶고, 귀농도 하고 싶고 그래요.
빈마을에는..... 자기 것, 내 집 챙기며 살기보다는, 젊은 사람들끼리 어울리며 지내면 좋을 것 같아서요.
본인의 취미생활, 잘 하시는 것이 있다면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오카리나부는 것도 좋아하고, 자전거타는 것도 좋아해요. 책읽기, 여행, 농사짓는 것도 좋아하고.
몸으로 하는 것은 대체로 다 좋아해요^^
요리를 잘 하시는지, 자신있는 요리가 무엇인지, 가끔씩 사람들을 위해 요리를 하실 수 있는지 아니면
요리라... 저는 소박하게 먹는 편이에요. 요새는 강낭콩 넣은 현미밥에 호박, 감자 넣은 된장국, 그리고 김치 정도를 먹지요. 그래서인지 요리를 먹으면 속도 부대끼고 그래요. 저처럼 단순소박하게 먹는 것 좋아하신다면 해 드릴수 있어요^^
누가 요리를 하는데 옆에서 노래나 기타연주를 해주실 수 있는지
오카리나를 불어 드릴 수 있겠네요! 춤을 춰 드리면 절 보고 계셔야 할 수도 있어서^^; 에구궁.
- 개인 짐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가구를 들고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리...)
쓰다보니 점점 장기투숙객 같아지네요.;;;;;;;;;
만약에 장기투숙객이 된다면........ 되도록 짐을 다 버리고 가려고요!
지금도 버리고 있고!!!
컴퓨터가 있다면 안 가져 갈 것이고, 옷장이 있다면 안가져 갈 것 이고....
그런 식으로 하다보면 가져갈 것이 옷가지 정도예요^^
- 이메일 등 연락처
pma33@naver.com 공일공 구사일삼 일공이팔 박민애(열매)
제가 오늘부터 집을 나가는 상황이라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요!!
그때는 꼭 전화드릴게요!!
급하게 적느라고 제대로 못적었는데! 못다한 얘기는 직접 만나서 해요^^
오.. 오카리나유저다..ㅠ.ㅠ 반가워라~ 요즘 거의 안부는데.. 일요일날 꼭 들려주삼!!
ps. 악보랑 mp반주도 갖고 오심 좋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