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비가 쏫아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잎채소들은 살찌고,
닭들은 비명에 횡사하는 시절~
모두들 축 늘어져~ 기운없는 나날들..
그리하여 월요일 아랫집 회의에서 회식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더위를 피해 한강을 도모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밤!
저녁 먹고 밤에 출발할 것 같으니까.
대충 8시까지 아랫집에 모이면 늦지 않을 거이심.
가장 가까운 반포대교 쪽으로 가겠죠.
돗자리, 기타, 멜로디온, 맥주, 부채, 죽부인, 수박 준비물들은 대충 알아서~
moya
자전거/버스/도보 다 가능~
ㅎㅎ 재밌겠따요~ 모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