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에서 가족사회학 수업을 듣고 있는 김재원이란 학생입니다.

 

이곳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다음주 월요일 수업 중에 집단가족의 사례에 대한 발표를 하고자 해서 빈마을 분들에게 물어보고자 이곳에 글을 남겼습니다.

 

 기존 가족이 혈연으로 이뤄진 것과는 달리 집단 가족은 2명 이상의 서로 다른 개개인들이 함께 모여서 가족을 이루는 내용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이곳에 사시는 분들이  '집단 가족'을 이루면서 기존 가족에서 느끼지 못하는 장점이 무엇인 지, 그리고 이 가족제도(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편의상 다음과 같이 씁니다.)이 더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방안은 무엇인 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우마

2010.11.25 08:38:23

집단 가족... 아닐껄요. ^^

차라리 공동체나 이쪽으로 문의를 해보시는게.

손님

2010.11.25 21:10:30

설마... 아무런 노력 없이 이 게시판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으려는 건 아니겠죠~?

여기 지식in이 아니라는....

다음주 월요일 까지 시간이 있는 것 같은데

방문과 인터뷰를 위한 노력을 더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금요일에 가게 오픈 파티도 있으니 거기에 와 보시는 것도 좋구요.

여기 사는 사람들의 개개인의 성향도 다르고, 그쪽에서 생각하는 빈집과 다른점도 많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노력을 하는게 부담스럽다면...다른 쪽을 알아보시는 것이 더 빠를 듯 싶어요.

 

 

-미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76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4

[놀러왔어요] IT 활동가 지각생 file [2]

  • 우마
  • 2011-07-03
  • 조회 수 3902

의자나 칠판 필요한 집? file [5]

  • 미나
  • 2013-05-05
  • 조회 수 3895

to 양군, 자주

  • 손님
  • 2011-01-27
  • 조회 수 3891

뭐좀물어볼께요 [3]

신자유주의 위기, 월스트리트 점거 운동 1주년 - 2012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갈무리 기획도서 시리즈

  • 손님
  • 2012-09-03
  • 조회 수 3889

빈마을 사람들 여의도 나들이 file

  • 손님
  • 2010-04-18
  • 조회 수 3889

하노리2 (민초의 난+영남 화천 농악 휘모리)-녹색대학 온배움터의 아리울 공연

  • 손님
  • 2010-05-04
  • 조회 수 3888

6월24일 마을회의 / 잔치 [3]

  • Che
  • 2012-06-26
  • 조회 수 3887

20180902 2차 긴급마을회의

  • 손님
  • 2018-09-15
  • 조회 수 3886

장투 문의드려요! [7]

  • 문쨩
  • 2020-03-05
  • 조회 수 3884

한밤에 그냥 [2]

  • 손님
  • 2011-02-18
  • 조회 수 3875

소윤 [폰으로 게시판을...] 댓글

  • 우마
  • 2011-09-04
  • 조회 수 3872

인권오름 두 번째 기사 올라왔네요 [2]

  • 디온
  • 2010-01-21
  • 조회 수 3864

제16기 청년 인권학교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아르바이트 하실분 계신가요? [3]

이제는 우리가~~ [3]

오늘밤(토) 8시에 아랫집에서 영화번개

  • 손님
  • 2010-01-24
  • 조회 수 3853

20180425 빈마을 회의

구조적 합의결정 제안 #1 file

  • G-raf
  • 2010-02-08
  • 조회 수 3849

빈집 시즌2 결정회의

  • 지음
  • 2010-02-04
  • 조회 수 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