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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관악유산균연구소( 라고 쓰고 여자친구집이라 읽는)에 와 있습니다.
저번에 살처분한 유산균들을 번식시켯어요. 현재 900ml 의 유산균 종균을 확보중입니다.
이 유산균은 아토피에 좋고, 정장작용을 하고, 쫀득한 식감이 있는 치즈같은 유산균입니다.
연구끝에 25도에서 30도 사이에서 가장 번식이 잘된다는 경험을 얻었지요.
아랫집에서는 온도가 안맞아서, 재배가 난감하더이다 , ㅜㅜ
2.
소주 품평회.
저도 고등학교때 생각했던건데요. 최근에 문득 누군가 말을 꺼내서 생각이 난건뎁쇼
각 지역별 소주를 다 마셔보는겁니다.
다행히 이마트에서 각 지역별 소주를 팔기에, 이 참에 한번 해볼까 싶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회비 이천원만 투자하세요.
소주 종류가 대략 8종류, 한잔씩만 돌아가며 마셔도 한병이군요.
안주는 각자 조달 및 조리구요.
4~5인 정도가 모이면 주말에 한번 해볼까 싶습니다.
아님 말구요
3.
생활에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겟습니다.
아직 결정된건 아니구요.
확정되면 말씀드릴게요. 일단 운은 뗍니다.
그래봤자, 임금노동.........
임노동 컴백!! 뭐든 하고싶은 일로 잘되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