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 놀았네요
파티전에 동네에 돌리고 남은 떡
푸짐한 지음표 잡채(이미 바닥났네)와
오픈파티를 위해 냉장고에서 며칠대기중이던 디온친구의 모양안낸파이 정말 맛났어요!!
무한제공 카레밥! 카레밥 날로 맛있어져요
(이날은 또 특별히 섬세한 미나가 일본카레랑 한국카레랑 뭐랑을 섞었다는데)
카레소스도 맛나지만 빈가게의 밥은 쫄깃쫄깃 너무 맛나요~
그리고 몽애가 막걸리에 계피넣고 생강넣고 만들어 따땃하게 내어 온, 모두가 칭송했던 모주!!
홍합탕이랑 오뎅탕, 새우튀김도 끊이지않고 테이블로 올라오고 열심히 먹어드렸는데 사진이 없네
이날의 하이라이트
설문조사&경품추천!
빈가게빅뉴스1위가 이O사&O란의 사랑의 도피였다죵... 1위에 밀린 2위는 빈고 출범!
빈집의 아이돌 덕집사의 새해인사와 우주생활협동금고 빈고 초대금고장이자 종신금고장 살구의 야무진 연설과
양군&우마 듀오의 덤앤더머 진행 요것이 재미났는데 사진이 없네
각집에서 내놓은 깜찍한 선물들 중에 켄짱이 내놓고 지음이 받은 베개동물
말랴가 새로 장만한 구글폰과 함께 베개 시연중
나도 도서관에서 빌려 써봤는데 집에 올 때 손잡고 오니까 외롭지 않아서 좋았어요
지각생이 시리즈로 만들어온 감동의 슬라이드쇼
빈마을에선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그리고 밤새 술...
새벽에 엄청나게 쌓인 그릇들에 신들린 취중설겆이도 하고
영화보다가 추워서 방으로 기어들어가고
새해 첫날 정오를 넘겨 느즈막히 일어난 몇몇은
자주의 얼큰한 해장콩나물국과
지음의 표고탕수육과 뒤섞여 한층 풍미가 더해진 뜨거운 잡채를 훌렁훌렁 먹고
해피뉴이어~ 빠이빠이...했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슬라이드 영상 올려야 하는데.. 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