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에 있는 종점수다방 황혜원씨가 정지영 감독 안성기 주연의 <부러진화살> 시사회 표를 주신답니다. ㅎㅎ
다음주 월요일 명동 롯데 시네마 7시40분입니다
홈페이지 열심히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덧글 선착순으로 5명만 모십니다 ㅋㅋㅋ

크트

2011.12.10 05:38:29

볼까??ㅋ

손님

2011.12.10 12:06:34

정색하고 댓글다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그러지마요. 그러면 안될 것 같아요. 그 시간에 연구실에 앉아있는 게 좋지 싶어요. 영화 나중에 봐도 되고, 까짓 영화티켓 한두장 나중에 내가 선물할게요. 그런데 지금은 한장을 쓰든 한문장을 쓰든 일단 연구실에 앉아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내가 보기에는 그래요. 주제넘은 참견일까요? -ㅎㅁ

손님

2011.12.10 05:42:50

아. 이 분, 나 스리랑카에 있을 때 여러번 마주쳤던 그분이구나. 나갈 때까지 고생많이하셨는데. -ㅎㅁ

손님

2011.12.12 05:59:51

 포기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자발적 가난같은 오지랍을 떨겟습니다. ㅎ - jr 


 부러진 화살은 매우 보고싶습니다만.  포기 . 끗 




‘석궁 사건’을 둘러싼 두 얼굴의 사법부와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법정 실화극

이영화의 키워드 : 실화법정

지난 2007년 모 대학교수가 모 부장판사를 대상으로 일으킨 ‘석궁 테러 사건’을 극화한 논쟁적 문제작. 어느덧 60대 후반에 접어든 정지영 감독이 <남부군>, <하얀전쟁> 등 전성기 적 문제의식을 견지하고 있음을 인상적으로 보여준다. 비판적 리얼리스트로서의 스타일 또한 여전하다. 그럴 법한데도 영화는 선동으로도 감상으로도 치닫지 않는다. 인물들을 맹목적으로 미화하거나 단죄하지도 않는다. 극적 긴장을 유지할 줄도 안다. 영화는 정직한 개인의 신념이 조직 논리에 의해 어떻게 무시•파괴될 수 있는지를 다큐적 터치로 추적, 묘사한다. 교수 역 안성기의 강단 어린 표정 연기가 일품이다. 부인 역 나영희, 변호사 역 박원상의 실감나는 연기 등도 영화의 사실성을 배가시켜준다.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15세이상관람가 | 2012.01.19 개봉 | 100분

몽애

2011.12.17 11:52:16

그날 저녁에 성공회대 노동대학에서 김진숙님 강연있다능...으....으으 고민된다

하지만 레포트를.....마쳐.......야....둘중에 하나라도 갈수있겠지??? 흐긓긓그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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