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때문에 들렸었어요.

조회 수 16104 추천 수 0 2010.01.06 10:57:59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촬영 건으로 찾아뵈었던,  황슬기라고 합니다.

어제 통화했었는데 자유게시판에 간략하게 일정등을 써주십사 하셔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1월 7일 낮3시부터 저녁6시30분까지 단편영화 촬영을 하고자 합니다.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은 조금 앞당겨질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 단편영화는,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제작지원작으로, 88만원 세대를 주제로 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중 한 작품입니다.

(88만원 세대의 부모님, 특히 어머니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공간은 부엌과 욕실입니다.

 

혼자 전화통화 하는 장면 외에는 대사가 없고,

간단하게 찍을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계시는 분들께 최대한 폐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 근데 혹시 저희 스텝이 위에 말씀드린 시간보다 조금 일찍가서

부엌에 작은 테이블을 하나 놓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촬영 끝나는데로 정리하겠습니다.

 

한번 생각해 주셔요.

 

이런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조용히 찍고 가겠습니다.

 

그럼 이만. :)

 

 


손님

2010.01.06 23:05:26

머, 촬영시간을 지켜주시고 위에 써주신대로 하신다믄야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말씀과 달리하시면 곤란한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ㅡ,.ㅡ;;

왔을 때 되어 있던 대로 제 자리에 정리해두고 가시고, 공간분담금을 잘 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디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3108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722
60 담벼락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6] 지각생 2010-01-15 5585
59 잠시 동안 빈집 사람이 되어보려합니다. 허락해주시겠어요~^^ [3] lovingu 2010-01-14 4538
58 빈집은 다음에..-_-; [2] 손님 2010-01-13 4511
57 퍼스나콘 같은 거...... [5] 닥터스트레인지라브 2010-01-12 4839
56 안녕하세요 [1] 비베카 2010-01-12 16756
55 빈집에서 하룻밤 묵고 싶습니다. [1] 주은 2010-01-12 16674
54 다지원 공동체 강좌 질문들 손님 2010-01-11 15884
53 우리도 반성폭력 내규 같은 거 만듭시다 [2] 디온 2010-01-10 21356
52 저기 장기투숙문의는 어디에.. [14] 콩닥 2010-01-10 9148
51 전확가 안되요 [1] jenny 2010-01-08 6338
50 육식두부(라고 베라가 말한) [5] 손님 2010-01-08 6309
» 촬영 때문에 들렸었어요. [1] 손님 2010-01-06 16104
48 이제 좀 체력이 돌아온다 [7] 디온 2010-01-06 16969
47 FAQ 만들었어요~ file [12] 현명 2010-01-06 310497
46 그냥 인사.. [9] 꼬미 2010-01-04 17852
45 설해라고 합니다. 빈집에서 지내고 싶어서요~ [5] 손님 2010-01-04 16293
44 모두들 즐거운 새해입니다! [4] 게름 2010-01-03 16334
43 회원가입이 아니되옵니다. [5] 손님 2010-01-03 17461
42 간절한 질문 있씀다!!ㅋㅋ [4] 따뜻한짱구 2010-01-03 4825
41 한국일보에 빈집 기사가 떴군요!! [5] 손님 2010-01-02 5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