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시 30분이 집사회의고, 4시에 촬영워크샵을 한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 모여서 빈다큐에 대해 이야기할 만한 시간이 없는 것일까?

 

제가 제안하고 싶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이런 거예요.



㉠ 빈다큐는 빈마을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슈아의 개인작업이라는 것을 명확히 했으면 좋겠다.

㉡ 나는 슈아가 DMZ에서 제작지원을 받기로 결정한 이유를 알고 싶다.

㉢ 나는 슈아가 공작빈을 빈다큐의 조감독으로 기재한 이유를 알고 싶다.

㉣ 나는 슈아가 빈다큐의 구성안을 빈마을에 공유하기를 바란다.

㉤ 나는 슈아가 빈다큐의 예산을 빈마을에 공유하기를 바란다.

㉥ 나는 슈아가 빈다큐 조감독의 급여를 어떻게 책정했는지 알고 싶다. 

㉦ 나는 슈아가 빈마을 장투객 모두에게 구체적으로 촬영 동의를 구했으면 좋겠다.

㉧ 나는 슈아가 가편시사를 충분히 많이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약속하기를 바란다.

㉨ 나는 슈아와 빈마을이 DMZ 프리미어 상영에 대해 다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 나는 이미 공작빈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에게 분명히 한다.

㉪ 나는 공작빈이었고 촬영카메라 뒤에 있을 수 있었던 사람으로서, 빈다큐에 적극적으로 내 의견을 표현할 것이고 때로는 협조하지 않을 수 있다.

㉫ 나는 빈마을에 사는 장투객으로서, 빈다큐에 적극적으로 내 의견을 표현할 것이고 때로는 협조하지 않을 수 있다.

㉬ 나는 우선 내가 그동안 촬영한 테입을 모두 돌려받고자 하며, 이미 프리뷰한 부분에 대해서도 영상이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
㉭ 나는 내가 그동안 촬영한 테입에 대해, 모두 구매할 의사가 있다.

 


 

(잇)

 


손님

2010.10.21 22:17:40

응, 나도 같이 이야기하고 싶소.

근데 토요일 그 시간은 내게 딱 사직동 그가게 카페지기 일정과 맞아서 어려울듯 하고

나 개인적으로는 이것에 대해 좀더 생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데 다른 날짜를 함께 잡아보는게 어떨까? - 곤룡


손님

2010.10.22 22:38:07

촬영워크샵 이전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천천히 날짜를 잡아도 괜찮다고 생각. 

테입에 대해서는 가능한 일찍 답변주세요. 도저히 내 마음이 편해질 방법이 없으니 이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잇)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84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7
1680 여린숙에 놀러오셔요!~~~~~ (집바꾸기 원해욤!^-^ㅋ) file [4] 여린두발 2014-04-04 4688
1679 전통 그대로 양치기 2014-04-03 2004
1678 모심과 살림 연구소에서 비상근 연구자를 모집하네요 두손모아 2014-04-01 1977
1677 토종 씨앗 나눔한다고 함...옥상텃밭 할 집들 보면 좋을 것 같오 file 미나 2014-04-01 2178
1676 3.30 빈마을잔치 at 넓은집 손님 2014-03-29 1830
1675 마이티 선언 [6] 손님 2014-03-28 2776
1674 새집으로 가요! (with you) [1] 손님 2014-03-20 2095
1673 [공고]인권연대 상근 활동가 채용 (3/24 마감) 손님 2014-03-14 1865
1672 토니 셰이의 다운타운 프로젝트 [1] 파스 2014-03-10 2491
1671 [3/31 개강] 다중지성의 정원 2014년 2분학기 프로그램 안내! 손님 2014-03-08 2201
1670 제2차 동학 120일 순례를 준비하며... file 路上 2014-03-05 1977
1669 신입조합원 路上, 인사 올립니다.^^ 路上 2014-03-04 2029
1668 [새책] 우리 시대를 이끄는 9명의 정치철학자들의 새로운 코뮤니즘 기획 ―『탈정치의 정치학』(본펠드, 네그리, 홀러웨이 외)이 출간되었습니다! 손님 2014-03-01 2319
1667 서울 뉴딜일자리 박람회_2/26 (수) 불광 청년허브센터 file 베로 2014-02-25 2313
1666 예상치 못한 장소들의 기발한 집들(TED : 이완 반 Iwan Baan) 지음 2014-02-20 3762
1665 빈집 여섯살 생일잔치 + 까페 해방촌 빈가게 두돌!! file [4] KenZzang 2014-02-19 8153
1664 장기투숙 문의 [1] 손님 2014-02-09 3251
1663 장기투숙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6] 한돌 2014-02-06 3228
1662 일자리 몇가지 추천이요. [2] 지음 2014-02-05 3326
1661 [빈집생일잔치]함께 준비할 분들(기획사전준비)을 모집합니다. [2] 손님 2014-02-04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