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집 회의록 (5.11)


 

*한 주 나눔

인아: 기억나는 것이 없네요. 어버이 날에 처음으로 라벤더 화분을 샀는데, 울산가는 오빠에게 주었어요. 연휴 때 알바 하나도 안하고 푹 쉬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싶어요.

도스: 저번 주 집에 가서 오래있어서 잘 쉬고 왔고요. 오자마자 세미나를 가긴 했지만 선거도 노는집 사람들이랑 같이 봐서 좋았고 아쉬웠던 것은 어제 보드카 때문에 취해서 파이트클럽을 못 본 거여요.

개미: 새로운 대통령이 뽑혀서 기뻤습니다.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요즘 재정난이 있네요. 일이 빠듯히 밀려서 조금 버겁네요

: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름집에서 놀다왔고, 정부가 새로 생겨서 기쁩니다. 내일 약속이 3개가 있는데 망했어요. 이번 주말에 페밋이 있어요. 저도 재정난이 좀 있어요.

오디: 어제 영화를 다 같이 봐서 재미있었습니다. 개미는 반전을 알아서 지루했군요? 개표방송 다 같이 본 것 재미있었어요. 정권이 바뀐 지 이틀이 지났지만 뭐가 바뀐 지 모르겠어요. 새로운 인물들이 국정을 잘 이끌었으면 좋겠네요. 저 저번주에 같이 보드게임 뱅을 한 게 재밌었어요.

우더: 그 전까지 일 하는 사람이랑 같이 했었는데 어제 오늘 혼자 일 해서 꿀이었어요. 이펙터를 사서 조립 중이여요. 내일 그것 가지고 놀려구요. 미세먼지 마스크가 일주일 만에 왔어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상쾌한 공기 대신 마스크 냄새가 납니다. 미세먼지는 각종 중금속이 있어서 위험합니다.

 

*안건

회계: 계좌를 우더 것으로 옮겼습니다.

미수금: 알라

아직 4월 회계 정리가 안 된 상태입니다.

지금 통장에 110만원이 있는 상태입니다.

 

장 단투

-바람 단투

-곧 여자 단투객 4명이 들어올 예정

-빈집에 한달 장투 문의가 왔었는데 더 이상 연락이 없음

정민에게 선수금이 남았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청소

개미, 사의 청소를 내일로 미룹니다. 노는집 분들 양해해주시길..

바람: 별방 및 거실 청소 어떤지 추천

 

*여러 가지 이야기

 

이불: 두꺼운 이불을 빨아서 비닐에 넣었어요. 정민 이불을 코인 세탁소에 가서 빨아서 올려구요. 협조 부탁드립니다.

 

모기약: 바르는 모기약 추천, 각방 방충망부터 쓰고 모기약은 나중에 더 논의 해봅시다.

 

살 것: 식용유, [공기청정기(우더, ) vs 선풍기(나머지) 좀 더 논의,개미가 집에 에어컨 가능한지 물어봄] cf) 세제: 베이킹 소다로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로 (발사믹 금지)

    

-비밀번호 누를 때 교묘하게 누르기, 지문 닦기

 

매주 영화 보기

수요영화밤 열시

 

의자 고치기

오디가 알아보는 것으로

 

레옹 수술 대 작전

서원 이번 주 중에 맞기는 걸로

 

집사

집회의 소집이 가장 큰 역할,

집을 챙기는 사람 5: 개미 6: 7: 인아 8: 우더


*********************다음 회의: 518- 목요일***************************

작성자:개아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252 구름집 20160526 구름집회의 풀짱 2016-05-30 4708
1251 아랫집 안녕하세요/ [4] 해솔 2010-12-28 4710
1250 빈마을 140520 빈마을 회의 정민 2014-05-21 4710
1249 살림집 140827 해적당 회의 [2] 정민 2014-08-28 4710
1248 잘자리 [잘자리 인터뷰] 장투 치유 [3] 잘자리 2015-06-04 4711
1247 빈마을 ::: 공지- 해방촌 빈집/빈마을 공개게시판 비로그인 글쓰기와 회원가입을 일시적으로 제한합니다. ::: 아무 2015-12-20 4711
1246 사랑채 20160421 사랑채회의 곰자 2016-04-22 4711
1245 우정국 0125우정국회의 보연 2017-01-25 4711
1244 구름집 170606 구름집 회의 [1] 융구 2017-06-07 4711
1243 빈마을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저녁 9시 열린집사회의 [4] 들깨 2012-01-12 4712
1242 살림집 6월 30일 살림집 회의록 (2014) 삐요 2014-07-02 4712
1241 잘자리 150404 잘자리회의록 손님 2015-04-05 4712
1240 주력발전소 20150922_주력발전소 회의록 베로 2015-09-23 4712
1239 빈마을 우리의 정체성... 책 보다가 비슷한 부분이 있어... [1] 디온 2010-01-24 4713
1238 계단집 9월 20일 계단집회의 회의 회의 록록록 [2] 미나 2012-09-25 4714
1237 주력발전소 20151121_주력발전소회의록 베로 2015-11-22 4714
1236 살림집 160407 우정국회의 [1] 수정채 2016-04-08 4714
1235 아랫집 오랜만_이완 [3] 손님 2011-01-04 4715
1234 사랑채 20150303 사랑채 회의록 [1] 수정채 2015-03-03 4715
1233 아랫집 아랫집 세미 회의 11/29 [4] 손님 2010-11-30 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