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21 주력발전소 회의록

ㅇ근황

청하 : 근 몇년 간 힘든 시간이었어요. 2015년 말에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는 소식을 빨리 못들었고, 2016년에는 무릎을 다쳤었고요. 이후 조금 괜찮아져서 어머니 모시러 포항으로 바로 내려갔어요. 산 속에서 계속 살았고 1월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이제 정리하고 올라왔어요. 

파스 : 일하고 있어요. 직장에서 스마트워킹이 더 잘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협동조합이란 거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몇명이에요?) 200명 좀 넘어요.

태양열 : 요즘 이사짐 일이 좀 있는 편입니다. 돈은 모아보려고 노력은 많이 하는데 생각만큼 잘 안되네요. 얼마전에 오산에서 온 친구 자녀들 서울구경, 남산타워 구경 시켜줬습니다. 

활쑨 (갑자기 깜짝 방문) : 자유는 왜이렇게 살쪘어요?ㅋ (네에...) 지금 XX시민단체에서 일하고 있고요. 여러가지로 참 힘드네요..ㅋㅋ 6개월 됐어요. 그전에는 조그만 XX언론사 2개월 정도 다녔습니다. (가봐야해서 ㅃ2~)

베로 : 지쳐있습니다..

자유 : 지난해는 회사 설립초기라서 고객사 레퍼런스 확보에 집중했지만 올해는 회사 차원에서 최대한 일 적게하고 많이 놀기 모드를 열심히 시도할 예정이에요.


ㅇ안건

- 회의 정례화
매월 월례회의를 정하면 어떨까요? -> 좋아요. 대신 딱딱한 '월례회의' 말고 좀더 참여하고 싶은 이름을 짓도록 해요 -> ㅇㅇ맞아요. 꼭 회의라기 보다는 같이 시간을 보내고 노는 날 -> '주력파티'로 해요 -> 그럼 일단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하기로 하고 그때그때 조정해요

- 빈집 생일잔치(2/26) 준비
1부 음식준비 : 뭐 준비할까요? 오징어볶음? 닭발? --> 이번주 동안 카톡방에 아이디어 주셔요.
2부 각집살이 발표 : PPT 누가 만들래요? --> 자유가 초안 잡아서 의논하기로 해요.

- 빈고 활동가 등등 선출
--> 빈고활동가 : 청하
--> 집사 : 파스
--> 빈고총회 준비 : 예전에 주력발전소 살았던 사람들 초대하기 -> 예전처럼 빈고에서 연락명단 주는지 알아보기

- (이후 주력발전소 구성원 각자의 계획과 집차원의 계획에 대해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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