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2 우정국 회의

우정국 조회 수 4647 추천 수 0 2016.11.03 10:01:43

서기 : 소람

참여 : 소람, 진희, 보연, 사현, 이랑, 이락, 팟흐 



~근황공유~


이랑 : 오는 길에 버스에서  앉아서 책을 보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 아주머니 한 분이 목까지 오는 잠바를 하시고, 머리에 윤기가 좔좔 흐르시는데, 앉아가지고 있다가 버스가 정류장으로 들어가면서 속도를 천천히 늦추는데 가만히 밖을 보다가 벨을 누르시는 거에요. 버스가 멈췄는데, 문이 열렸는데 가만히 앉아있더라고요. 무표정한 표정으로. 그래서 앉은 채로 그 여자분 얼굴을 봤는데, 무표정한 얼굴을.. (엔딩은 이랑에게 직접 물어보기 )

집에 갔다 왔어요 

 

보연 : 저는 잘 놀고 있습니다. 계속 잘 놀겠습니다. 연애 하고 싶습니다. 


진희 : 운동 하기 싫은데 하고 싶습니다. (무슨말이지..) 끗


파스 : 어제 생일 만족스러웠어요. 생파 너무 감사해요! 생일 케잌 다 어쨌어요? 어.. 먹었어?? 잘못된 행동 아닙니까? 




사현 : 저는 회계를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놀러 갈 생각에 들떠있네요 ^^ 


토욜날 홍성에 엠티 가는데 설레는 보연, 진희, 사현 ^__^ 


소람 : 옷을 샀는데 환불을 할까요 말까요 . ^^  끗 



안건 : 


1. 회계


사 이번달 회계 내역이랑 8,9,10월 회계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정리가 안되었는데 슥 얘기를 드리고 넘어갈게요. 8월에는 여기있는 사람들은 진희 밖에 없긴 했는데, 근데 장투가 4명 밖에 없어서 8월에 잉여금이 -였어요, 55000원 정도가. 큰 돈은 아니어서 다음달로 매꿔지긴 했는데, 여기 있는 소람, 이랑, 보연이 단투로 9월부터 있어서. 9월에 총 장투비즞 1


 — 비밀 씨크릿 — 


그 다음 회계 진희님 




 >> 공금 생활비 안에서 개인적 용도의 대출은 원칙적으로 하지 않는 걸로 한다. << 



공금 사용 시 오해할 소지가 있으면, 단체방에 이야기 하는 걸로. 


이체는 통장에서만. 


현금 10만원이 생활비 봉투에,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무통장입금 하는 걸로. 


두달 이상 분담금이 미납 시 집이 힘들어짐 


식잡비, 공과금 제외한 나머지 금액 전부는 빈고 우정국 계좌로 이체하는 걸로…  




2. 이락이 사료 구입 완료 !!!!!!!!!!!!!!!!!!!!!!!!!!!!!!!!!!


3. 이번주에 뽁뽁이 붙여야…. 이번주에는 일단 남자방만 하기. 다는 못 해도 조금씩은 해 놓는 걸로. 


4. 이번주는 50000원 안에서 장 보는 걸로 


5. 출자금 관련하여 


전세금 1억 2천만원의 10%인 1200만원의 빈고 출자금이 우정국 구성원 안에서 나와야 함. 그런데 현실적으로 모든 구성원이 빠듯하여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 됨. 내일 파스와 오디와 함께 논의해보는 걸로. 


6. 청소 정하기 


빨래 : 사현

바닥 : 보연

화장실 : 소람

쓰레기 & 분리수거 : 진희 (맛들린 거 같애.. 쾌감이.. b)

이락이 화장실 : 이랑

뽁뽁이 : 파스


보 주방 쓰고 나면 정리까지 하기. 음식물 쓰레기 정리랑 싱크대 주변 닦기. 행주 삶기 (?) 세척 ㅎㅎ

이락이 화장실은 쓰레기로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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