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주말 피클
빨래 가져가기
집 계약자
근황공유
정민: 다시 숨쉬기 운동. 부산이랑 집 잘 다녀왔습니다. 부산 빈집에 다녀왔어요. 20일부터 집이 비는데 그 동안 손님을 받을 사람이 없다는 소식을 들어서.. 갈까 했는데 다시 생각하봐야겠네요.
민정: 내일부터 시험. 인생 최고조로 아무것도 안하고 일조일동안 학교도 안가고.. 인생에 엄청난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시험이 끝나요. 협상에 실패에서 6월에는 있을 것 같습니다. 9월에는 살림집에 돌아올 생각입니다. 7~8월에도 있으면 좋지만.. 파스曰 나갈때는 마음대로지만 들어올 때는 아니라는 말을 했어요..
느루찡: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카레를 같이 만들었는데 마지막에 졸작이 돼서 좀 부끄럽네요.
삐요: 어제와 오늘. 잉여란 무엇인지 백만년만에 느꼈습니다. 행복해요. 그래도 오늘로 끝내고 싶어요. 불안해 죽겠어. 나도 나름대로 일하러 나갔는데.. 하루동일 놀았네요. 무서운 빈 마을. 강제 노는사람化. ㅇ
파스파스파스: 뭐하고 사는지.. ^^; 얼티즌에서 일하고, 서대문에서 일하고. 머리 잘랐어요. 들이 이렇게 잘라달라고 했어요. (파스가 머리가 작은지 새삼 느꼈습니다. )
주말피클!
주말에 같이 피클을 만들어요. 당일에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요일 10시 시작! 그날 회식도 좀 하면 좋고~
2. 빨래 가져갑시다. (끝나고 가져가요. 끝. )
3. 집 계약. 빙고 계약 3명을 정하면 좋겠어요. 제가 한명 정도로는 들어갈 것 같아요. 외압이 있었어요. 침체기면 침제기로 몇 달 버티면 될 것 같은데.. T^T 약간 황당해요..
정민: 살림집을 계속 사는건 반대. 3개울 연장하는건 어차피 옮길 것인데 중간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구. 도의적으로 집주인하고도 좀 실례인 것 같기두 하구. 계약 책임자 3명이 모이면 계약이 종료되는 시기에 이사하고, 계약 책임자에 들어갈 생각이 있습니다. 2년은 다 안살아도 말이죠.
민정: 여기 너무 볕도 안들기도 하고. 저 있을 때 같이 이사하면 좋겠어서 이사가 미뤄지면 좋다고 생각해요, 이번년 말까지, 겨울 이전에 옮기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후회하게 되려나?
정민: 살림집의 고질적인 후줄근함을 쇄신하고 싶어요.
민정: 여름에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나오는 상황이 있어서 집값이 싸진다는 타이밍을 노리면 좋을 것 같은데.
파스: 그러면 새로운 집을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삐요: 저는 장기적으로는 은평에 넘아갈 것 같네요.
민정: 2년을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다른사람들: 저도 1년은 있어도 2년은 모르죠..)
입이 즐거워 지는 집처럼 컨셉을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집을 잘 만들어봐요~!
연장 안하더라도 파스와 정민, 민정 3명을 집 계약자로 알아볼께요,
민정: 전구 있는지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정민: 느루. 정말 나가는거에요?
느루: 나갈거에요. (다시 돌아오는 것은?) 다시돌아오는 일은 저를 돌아보고 가야 할 것 같아요.
파스: 장투자를 구해야할 것 같아요. 잉여금으로 버티는 것도 한달정도 일 것 같네요.
정민: 어떻게 장투자를 유치할지 생각해봐야겠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