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4.29 21:00
장소: 이락이네
참석: 현, 한돌, 드론, 오디, 우더, 마키, 오스카, 모호(원격참여)
서기: 오디 우더
회의하면서 쪽파를 다듬어요. 쪽파 겁나 많음.
한주나눔
우더: 천안에 내려갔다 왔고요. 그거 말고는 출근 잘하고 있습니다. 끝
드론: 취직했어요. 흐.
한돌: 저는 젊음을 낭비했습니다.
마키: 바쁩니다. 작은 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우리실험자들에 가봤어요. 사람이 별로 없고 조용하고 그런데 좀.. 잘모르는데 보수적인 분위기여서 재미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아직. 오늘은 프리마켓에 갔어요. 교회 프리마켓이랑 해방촌 다른 프리마켓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현: 저는 금토일 삼일동안 이틀의 일을 하고 왔고요. 좋고싫고를 떠나서 빈쌈짓돈이나 미수금 상환에 기여를 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짝짝짝짝짝)
오스카: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잘 쉬었고. 끝.
오디: 저는 바쁜 한주를 보내고 주말에 좀 쉬었어요. 다들 휴가를 가서 저도 휴가같은 주말이 되었습니다.
모호: 병실에서 너무 재미가 없어요. 어제는 링겔들고 근처 카페로 탈출했습니다. 어쩐지 숨만 쉬어도 핀잔을 들어요. 밥먹어라 옷여며라 정리해라. 병실은 모호에게 해롭습니다. 얼른 서울에 가고 싶어요. 간호사님께 병원가고 싶다고 어필하고 있지만 좀 부족해보여요. 내일 의사가 출근하면 적극적으로 딜을 보려고 합니다. 저는 가야만 해요. 쉬어도 거기서 쉴 거에요. 머리를 5일째 못감고 있어요. 흑흑. 모호가 집에가면 왼쪽 어깨는 금단의 구역입니다. 건들이면 발작일으킬거에요.
회계공유
지금이 4월 말인데 통장 잔액이 38만원 있습니다. 나름 남기는 했네요.
그리고 미수금은 다들 개인적으로 아실테니까.
여러분 분담금중에 만원씩은 빈고 출자되는 거 알고계시죠? (따로얘기안함)
식비가 총 41만원 지출되었어요.
잡비가 40만원 정도 되었는데 처음 이사왔으니까 청소기라던가 지출이 많았고요.
청소상황
다들 회의전에 열심히 청소를 해서 집이 깨끗!
오늘 방금 청소를 다들 잘 끝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나도 쪽파 까고싶다..심심해..(모호)
반찬당번
반찬당번은 오스카 이번주내로 장 봐서 하기로..
빈고이용활동계획서
-드론, 현, 한돌,
-잊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주까지 가안작성해서 와주세요.
살것
휴지
감자
양파
마늘
계란
락스(작은화장실에 있음)
기름때 제거하는 약품 (있는데 더 강력한걸로 하자- 우더가 찾아봐용)
상비약-소담에 있는 상비약자료를 참고해서, 집에 이미 있는 물품들은 제외하고 구입
과일담당은 마키로 합시다. 한달 배정금액 2만원
이락이 용품
샴푸
발톱깎이
치약
칫솔
홍화씨용 화장실 (가격대 알아보기)
물건보관장소고정
휴지: 큰창문옆 책장 위에 치우고 두기.(사진찍어서 텔방에 공유해주세요~)
수건: 큰화장실 장에다가 두기. 큰화장실 장이 다 차면 그때 앞발서랍에 두기. 뒷발에도 수건이 있다.(모호 필요하면 넣을게요)
장단투현황
보연씨가 내일 다시 오셔서 3일에 떠나세요.
모호가 잘하면 내일 아니면 모레 돌아와요. 이락이네 자리가 없으면 소담에서 며칠 지낼게요.
오스카 5월 중에, 개인공간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5월은 단투로 봐주세요.
드론 다음주 토~월 자리를 비웁니다.
공유사항
마을회의 결정사항 공유 및 논의
온지곤지: 해방촌 이야기가 사라져서 빈고와 해방촌사람들이 온지곤지로 자리를 옮겼다.
빈집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실질적인 활용방법에 따라 사용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을 듯.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영화를 본다거나 요가를 한다거나
-회의 혹은 작업실
-시끄러운 음주자리(책방임 쳇)
-미리 기획을 하는 행사자리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듬. 밤 늦게 회의자리가 필요할 때 집공간이 애매하니까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그 외 영화나 요가는 낮시간대에는 활용이 힘들 것 같기도하고 사람들의 참여도 면에서도 집에서 하는 게 더 좋음.
-요가는 넓은 공간이 필요함-요가 모임이 있다면 온지곤지에 이야기를 해서 한시간씩 쓰겠다고 얘기가 될 듯. 빈집차원에서 공간을 쓸 땐 밤에 가서 작업하고 놀아야.
-빈집차원이 아니라 구성원들 개인차원에서 사용?
-빈집 내 모임이 사용한다면 쓸 수 있는 건데 다른 접근은 애매하다.
-돈을 안내고 사용하는 것도 선택가능.
-마을회의때에는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 되었음. 집 이외의 공간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부각
-해이도 그런식으로 이용하지 않았나?
-쓰는 사람만 쓴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두가 쓸 수 있음. 공간을 열어둔다는 가능성이 중요.
-실제 사용 빈도가 적음. 실제 사용을 구체적으로 취합해서 제시를 하고자 함.
집마다 4만원 기준이 제안됨.(확정x)
-가능성이 애매한데 필요로 하는 경우가 나타났을 때 이야기를 하는 게 낫지 않나?
-마을에서 같이 간다는 의미가 있는데 그것에 빈집이 참여를 할것인가 말것인가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 여기서 좀 더 구체적인 목적을 정해서 제안을 하는게 우리에게 좋다.
-한달에 정기적으로 내는 돈에 비해 효용성 면에서 가치를 못느낀다면 대관하는 식으로 가는게 더 좋지 않나.(대관이 더 비쌈)
-공간 활용도 차원에서 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니라 마을 공간을 유지하자는 이야기인건데 활용도를 중점으로 볼건인가 마을공간을 유지할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건 다르거든요.
-지금 동의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거잖아요. 거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집에서 열리는 모임에 대해서 제재를 가한적이 없는 상황에서 모임의 수가 많은 것도 아니라 집안에서 어느정도 커버가 될 것 같다.
-앞으로 구성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등을 고려해서 생각을 해보자. 현재 4개의 집이 2개로 줄어들고 공용공간인 해이도 사라졌다. 공간이 충분할거라고 보기 어렵다. 계속 공간이 축소되거나 이대로 정체되려는게 아니고 집도 늘리고 사람도 늘어나기를 원한다면 공간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OK
-다른 단체가 이미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우리의 의도에 맞게 사용가능할지를 고민해보아야한다. 빈집에서 어떻게 얼마나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으면 한다.
-사람들이 감이 안오는거 같았어요. 공간이 필요한데 그 공간이 온지곤지가 맞을까.
-해보고 생각하자.
-온지곤지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온지곤지와 이야기 나누려면 내부에서 합의가 필요하니까.
-제안을 한다고 가정을 하고 어떤 공간이었으면 좋겠는지 이야기하는거죠?
-주류반입이 되면 좋겠다. (시끌벅적 하진 않아도 혼술하기 좋은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심야회의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공연도 가능했으면 좋겠다.
-심야영화상영회(+와인)
-세미나
-핵심 키워드는 밤에 사용 가능한지.
-5월 마을회의까지 이야기를 계속 해나갈거니까 그전에 아이디어가 있으면 좀더 같이 이야기를 해봅시다.
통합회계: 5월 부터 시작하기로 결정. 세부적인 문제점 수정과 검토는 진행하면서하기로.
다음회의
드론 - 토,일,월 집비움 월요일에 들어옵니다. 일요일 회의는 오프라인 참여가 불가능함. 월요일은 피곤..
다음주 회의는 화요일(5월 8일) 9시
'돈을 안내고 사용하는것도 선택가능'은
'돈을 안내고 사용하지 않는것도 선택가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