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기상하기 위한 아침 책읽기에 이어서...
술을 절제하기 위한 저녁 책읽기가 시작합니다. ㅋㅋㅋ
가끔은 책도 읽으면서 살아야 한다 싶은 분 오세요.
술한잔 하다가 잠깐 쉬어가자 싶은 분도 오세요.
밤늦게 집에 들어가다 문득 심심하신 분도 오세요.
주경야독하실 분도 오세요.
얘기들어줄 사람, 애기해줄 사람 필요한 분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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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이름 : 해방촌 절주 클럽? 이름 공모해야. ㅎㅎ
목적 : 절주와 책읽기.
시간 : 월, 화, 수, 목 저녁 10시
장소 : 해방촌연구소
회비 : 월 5만원?? (자기가 내세운 공약을 달성하면... 4만원 반환?)
현재까지 참가자 : 하루, 살구, 지음
프로그램 :
10:00~10:50 - 각자 자기가 읽고 싶은 책 모여서 읽기, 글쓰기.
10:50~11:10 - 짧은 글 함께읽기와 수다. (컬럼, 블로그, 발췌글 등)
11:10~11:30 - 각자 읽은 책 또는 개인 연구 내용 발표하기와 수다 (하루에 한 명씩 돌아가면서)
11:30 이후 : 뒷풀이 술자리는 없다!
각자 시작하는 책
하루 : 밀란쿤데라 - <농담>
살구 : <하류지향>
지음 : <독립국가만들기>
기타
- 말랴의 추천도서 : 김성칠, <역사앞에서> 프리모레비, <이것이 인생인가?> 등
- 어제 같이 읽었던 글은 메일로 보냈었던 봉기의 한 부분.
- 다음주까지 각자 공약 만들어오기.
- 같이 할 사람 모으기
- 해방넷에 <짧은 글 함께읽기> 게시판 만들고 같이 읽을 글 모으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다음주 화요일 발표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