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2년 11월 15일
참석자- 미나, 들, 주노정, 유선 , 울콩
<안건>
1. 이불 빨기
---> 예전에 이야기한대로 각자 빨기로 합시다.
2. 겨울용 고무장갑 구입
---> 날씨가 추워지니 설거지할 때 필요한 겨울용 고무장갑을 구입. 발견한 사람이 구입하도록 하기로 함.
3. 욕실 온수가 잘 안 나옴.
---> 녹물이 고여서 그러함.(미나) 녹물을 빼기 위해서는 숙련된 노동력 두 명 이상이 있어야 함. 산하??
4. 스토브 장만하는 것을 어떨까.
---> 가격대를 조사해보고 저렴하면 구입하기로 함.
5. 동파 가능한 곳을 미리 점검.
6. 눈 내리기 전에 염화칼륨을 미리 준비.
---> 염화칼륨이 비치되면 미리 조금씩 가져오기로 함.
7. 분담금
---> 이번 달은 동결, 다음 달부터는 인상이 불가피함.
8. 김장 담그기
이번에는 경상도식 김치 담그기로 함.
예산- 약 20만원 (보쌈 할 돼지고기 값 포함)
김장비용 분담- 총 6인* 2만원+ 나머지는 잉여금, 식비 절감액에서 충당. (다음주 금요일까지 납부)
날짜- 다음 주 수, 목요일 저녁 이틀간
기타: 세탁기 높이가 안 맞음. 고일만한 물건 찾아서 끼워넣기.
<한 주 생활>
1. 들- 시쪄 시쪄~. (왜 이러는 걸까요....)
4일만에 머리를 감았음. 머리가 떡이 되어서 오늘 머리를 감음. (만족함. 머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셀카를 찍어 봄.)
일을 다시 시작했고, 다음 주부터 교육 및 일을 정식으로 시작함.
이번 주가 반찬팀이어서 미나와 함께 오뎅을 볶기로 함.
2. 미나-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쳐 요즘은 안정을 찾았음. 이번 주가 반찬팀이어서 열심히 반찬을 만듦.
오늘 전시회에 다녀옴. (재밌었음)일은 쉬고 싶으나, 뒤를 이을 사람이 없어서 계속하고 있음.
쉬는 날에도 일 해 달라고 연락이 와서 난감할 때가 많음. 일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있음.
3. 유선
면접을 봤는데....ㅠㅠ
이번 주, 아니면 다음 주부터 빈가게에서 일을 하게 됨. 지금 일하는 곳 사장님이 ‘해방촌 알바소녀’라는 별명을 붙여줌.
'100일 베이킹 프로젝트‘ 진행하는 중. 과자와 케이크 등을 100일 동안 꾸준히 만들어서 페이스북에도 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음.
(성탄절, 생일 케이크를 주문받아요. 2-3일 전에 미리 연락주세요. 3호 크기 케이크 16,000원입니다. 사랑 가득,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드립니다.^^)
4. 주노정
잘 삶. 연구소에 사는 지음, 몽애와 함께 일하게 됨.
그리고 같은 구성원이 평일 오전에 모여 책읽기를 하고 있음.(자본관련 책이라고 함.)
연애사업은 아주 잘 되고 있음. (계단집 사람들이 집요하게 물어봐서 난처해 함.)
5. 울콩.
잘 놀았음. 다음 주부터 새로운 곳에서 일함. 동글이와 많이 친해짐.
오뎅탕과 군고구마, 김치 볶음밥 등을 먹으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음. 가끔 멀리 여행가고 싶음.
얼결에 회의 내용을 정리하게 됨. 끝.
신속한 정리 감사요..^^;; ㅎ
어제 마을학교 수업 듣고 공부집 빈고 설명회 갔다 오느라..
회의는 아쉽게도 불참했네요..
회의정리 한거 보니 저 또한 이거저거 해야 할 것 들이,,,많다는...ㅎ
욕실 녹물빼기.. 김장절임배추 주문하기.. 창문 비닐막기..이불빨기.. 등에 참여 해야 할듯..
담주는 주노정하고 반찬팀인데...ㅎㅎ
요즘 빈고 관련하여 신경쓰다 보니.. 평상심을 놓치고 있는듯...^^
매일 조금씩이라도 스트레칭 하고 바이올린 연습할려고 했는데 머리가 복잡하니..
유지가 잘 안되기도...ㅇㅇ 여튼 모두들 한주간 화이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