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울콩 미나 유선 주노정... 뒤늦게 주영, 들, 체
(백만년만에 모두) 참석
서기 주노정
***일정공유
-산하
남원, 밀양 갔다 옴.
땡보직 잡아 주노정과 일하게 됨.
두물머리 토크쇼 열린 별꼴 처음 갔다 옴.
토요일 아홉시까지 두물머리가서 뒷간굿(?)을 할 것임.
(미나曰: 말해 더 말해!! ㅈㄴㅈ이 서기하니까?!)
-울콩
일 그만뒀음. 단체의 정체성에 문제가... 현재 구직활동 중.
그냥 걸어댕기며 친구만나고 놀러다니고 있음..
-미나
이번 달부터 평일에 일 안하고 주말로 바꾸기로...했으나
오래전 약속했던 연두 대타로 평일에도 노동 중...
명절 직전 일하느라 몸이 부서지는 줄... 쉬고 나니까 힘이 나용.
얼른 이 힘이 사라지기 전에 연두가 와서 대타를 빨리 그만 두었으면ㅎㅎ
그림을 열심히 그려야 해요. 요즘 일에 지쳐서 못 그리고 있어요...
앞으로 작업실 쓰는 빈도가 많아질듯. 손님방이 깨끗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선
아직 카페 일만.. 빈가게 마스터를 하기로 했는데 시간을 못 정하겠어서 아직 안하고 있음..
이번 주 토요일 마라톤 참가하려고 했으나.. 입금을 늦게 해서 본의 아니게 불참.
대신 11월 11일 커플 마라톤 대회에 나가기로...
밤에 열심히 노는 중... 왜? 낮에 잘 수 있으니까~
-주노정
일 그만두고 빈둥빈둥 데굴데굴 늦잠자다가 산하 급전화에 같이 일하게 됐음.
주말에는 애인 만나러 봄내로~ 우더의 기타교실 수강 중..
-주영
라오스에서 오도바이불(?)에 다리 데였음. 화상용 대형밴드 부착중.
-들
들曰 : 학생이라고 뻥치고 드라이했어요.
다른 이의 평가 : 예뻐졌어요. 머리 안 감았어요.
현재 투잡중... 매일 회사에 사표내면서 일하고 있음. 활보도 하고 있음.
-체
1시간 거리 찻집에서 하는 프로이트정신분석세미나하고 왔어요.
***안건
1. 겨울이 온다_ 침낭 구입----- --울콩, 미나
보온매트 구입----가격, 디자인 알아보는 걸로.
2. 제발 청소를_ 여자방은 울콩 // 거실은 유선 // (가끔)거실, 손님방은 미나// 남자방은... 드럽다
3. 아침밥 먹자_ 평일 오전 8시 즈음 모임. 출근하는 산하 주노정 참석, 유선은 먹고 다시 자는 걸로. 미나는 깨는 걸로.
4. 빈고 설명회_ 평일에 하면 좋겠다. 모두 참석 가능한 시간 다시 조율해보기로.
5. 장투와 단투_ 장,단투 표현 대신 ‘식구’가 괜찮은듯...
6. 수납할 공간_ 여자방 수납공간을 늘리자.
7. 체의 급출현_ 남자 장투 더 이상 안 받기로.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