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아랫집 정기 회의

아랫집 조회 수 5064 추천 수 0 2011.03.09 08:14:33

참석자 : 존도우, 우마, 잔잔, 미나, 양래, 병채, 석류

 

3월 둘째 주 아랫집 정기 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는 재정(살림 자금), 청소, 반찬, 인터넷, 기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재정 : 현재 아랫집 은행 통장에는 54만원이 들어있습니다. 54만원에는 분담금을 비롯해 잡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3월 분담금은 회의 시간까지 4명이 납부한 상태입니다.

 

청소 : 기본적으로 깔끔하지만, 몇 가지가 보완할 부분이 이야기 되었습니다. 나온 의견으로는 ▲국물을 낼 때 사용하는 멸치는 고양이가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후 밀봉해 놓는 것 ▲설거지를 하고 물기가 마른 그릇들을 정리하는 부분 ▲담배 피우고 나서 담배각을 잘 처리하는 부분 ▲옥상에서 담배 피우고 꽁초가 바닥에 날리지 않도록 처리하는 부분 등입니다.

 

먹는 것 관련 : 이번 주 먹고 싶은 반찬으로 봄나물, 새싹 비빔밥, 청국장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 전기 밥솥을 전원을 꺼놨다가 밥 먹을 때 재가열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계속 전원을 켜놓으면 불필요하게 전기가 낭비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인터넷 : 인터넷 교체는 존도우가 좀 더 알아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 방에서 인터넷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인터넷을 바꿀 때 인터넷 공유기 선(line)을 따서 여자 방 쪽에 가깝게 공유기를 이동시키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존도우가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빈집을 사용하지 못할 상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3월 한달 동안은 빈집을 비울 것 같다고 합니다. 생활은 3월 7일까지 한 것으로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번 주 반찬팀이 존도우와 우마였는데, 존도우가 빈집을 비움으로 해서 우마 혼자 반찬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른 장기투숙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정리 : 병채

 

ps. 혹시 잘못 정리된 내용이 있다면 덧글 달아주세요. 


우마

2011.03.09 11:33:50

병채씨 정리 깔끔해요!! 멋짐~^^

손님

2011.03.09 18:49:30

마치 뉴스를 보는 듯한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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