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인원: 탱탱, 미나, 들, 산하, 화림, 주영
탱탱: 담주 금요일 까페에서 '어쩌다 마주친'팀의 첫공연이
있을 예정. 많은 참여 부탁해요. 악기를 못해서 보컬로 제안을 받았는데,,
보컬은 처음이예요..ㅎㅎ
주영: 9월의 휴가를 준비하고 있어요. 라오스를 갈 계획임!!
미나: 무사히 book fare를 마쳤습니다. 선생님이 제 그림을 탐내서
선물로 드리기로 했어요. 앞으로도 그림연습은 꾸준히~ 열심히 할 예정.
에코생협은 아직도 다니고 있고.
오늘 손님이 2분 다녀갔는데 탱탱과 미나가 친절히 설명해 주었으나
인구가 폭발할까 조금은 걱정~~
미나가 키우고 있는 오이가 시름시름 아파서 마음이 아파요.
미나와 화림은 간 쌀국수와 간스튜, 돼기고기 주물럭,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산하: 내일 해남을 갈예정이었으나 차가 퍼져서 일정이 틀어졌어요.
내일 오전에 의정부에 올라가서 차를 어떻게 할지 정해야 함.
폐차의 위기.
화림: 혼란. 생각이 많고 밍기적거리고 있고 계획은 많고, 하지만 하지 않고,
저질체력이라 운동을 해야 할까라고 생각하고 있음.
들 : 내일만 일하면 롯데마트 알바가 끝나요. 너무 행복해요.
오늘 '성실근로자 상'을 받았는데 왜 주는지 모르겠어요.
삶은 계란 3개를 상으로 받았는데 상한거 같아서 버렸어요.
다음주부터 노들에서 일해요~
돈도 없는데 활동교육비 10만원 지출예정.
일주일에 1갑으로 담배를 줄일 예정.
안건:
1)사람이 많아서 화장실이 분비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양치를 할경우는 급히 볼일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사용하는 것은 어떨지?
2)회의시간이 지금 9시인데 10시로 하는 것은 어떨지?
회의 요일도 목요일과 금요일 중에 주별로 참여인원을 파악해서 결정하는 것은 어떨지?
3)물 수압이 낮아 세탁기 돌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고무 다라를 대신 놓고 물을 받는 것은 어떨지?
4)하수구의 머리카락 치워 주세요.
5)욕실의 빨간양동이는 변기물을 내릴 때 써주세요.
끝
와 화림과 미나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식탁에 군침이 줄줄줄ㅜㅜ
명성이 자자한 두 쉐프님들의 밥상 저도 먹어보고 싶습니닷^^/ - 화니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