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3 소담 회의
청소
(다들 했다)
소년 : 분리수거를 간간히 했다. 주방에 있는 기물을 조금은 놓아두더라도 좀 지나면 닦았으면 해요.ㄹ
사 : 소년이 엄청 열심히 식기를 닦았어요! 볼때마다(짝짝짝짝)
케이시: 월요일 청소를 못했다. 그날 몸살이 나서 공동구역 못함. 그리고 화요일, 수요일은 다 공동구역 청소가 있었고 목요일은 케이시가 청소였음.(이건 함)
사 : 더럽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모두일 수도 있지만 주방의 물건들이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 거를 신경써서 정리해 주시면 좋겠고, 가끔씩 전기 밥통에 떨어진 말라붙은 쌀알을 버려주시면 좋습니다. 휴지 쓸 때, 냉장고 위에 있는 것을 먼저 써 주세요. 안에 못 넣어서 냉장고 위에 둔 거니까.
준 : 화장실의 곰팡이는...슥슥 해봤는데….좀 없어지지 않았을까….
사 : 화장실 청소할 때 가끔씩 세면대 배수구와 바닥의 배수구의 머리카락을 치우면 좋다. 세면대 배수구는 사용 후 종종 빨대 같은 것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빼면 좋다.
사: 반찬은 오늘 밤 또는 내일 아침 하기로 함. 쑥무침은 하고, 버섯 반찬은 오늘 할 예정.
사와 준, 달프가 공동구역 청소다-다음 회의 날짜 정해지면 공동구역 청소날 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케이케이 맞이
케이케이는 누구인가? : 장투를 염두에 두고 오는 단투, 한 달 정도 생활해보면서 생활할 수 있음. 아마 소담으로 올 듯. 방 별(別) 성별은 물어봐야 됨.
내일 케이케이 방문: 6시에 올 수 있나? (아직 안 물어봄) (집사 산초가 물어보기로) 6시에 못 온다고 하면 이락이네 사람에게 소담 와서 설명해달라고 부탁하기로.
주간 회계 보고
달프: 본가 내려가기 전에 사월 회계를 마무리 했어야 하는데 못 해서 죄송. 그래서 이번에 했는데. 우선 미수금은…. 이렇게 있고요. (사 : 듀공꺼는 현금으로 넣었습니다). 이번 달 정리하면서 보니 출자금이 안 나갔더라고요. 그래서 미지급금으로 달아두었는데, 여차저차 정리가 될 것 같아요. ㄹㄹ잉여금 사용은 남은 회계가 정리되면 텔레그램으로 공유를 할게요. 출자금 문제 때문에 정리를 못 해서. 이번 주 내로 정리가 될 것 같아요. 끝.
지출
구매라는 용어를 지출로 변경 결정 (짜이 병원비 등은 구매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 재정 지출의 지출이라는 용어임)
(집게식 전구어댑터에 꽂을) 전구
올리브유
이락이네 문의
마늘
마늘은 이락이네와 이야기해서 나누어서 사는 걸로
과산화수소
구매문서 확인
사료샘플
케이시: (혼잣말) 사료가 거의 없다. 긴급!! 짜이 사료샘플 최대한 빨리 구매!!
달프: 사료샘플을 이번 주 안에 (목/금) 구매 예정.
홍화씨 화장실
달프: 다 품절이라서 확인해야 함. 아마 다음 번에 입고될 때 사야 될 듯.
오늘 소년, 사가 한번 더 확인
고양이 빗 & 스크래쳐
달프: 이번 달에 무조건 사야 될 거 같아요.
이락이네와 이야기해보자.
짜이 병원비
동물병원: 약 20만원있음. 검진받을 수는 있는 돈.
한사랑동물병원이 녹사평역 근처에 있는데 가까움. 3개월 정도 있어야 30% 할인이 되니 건강검진을 한사랑 가서 받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달, 다들 동의)
달프: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곰팡이성 피부염 심각해지고 있음. 사람에게 전염성 있음.(확인해봐야; 모호-피셜)
사: 얼굴이 빨개졌어요.
케이시: 달프가 병원에 전화해서 예약해야하는지 확인하고 다음주 중 방문하는 걸로 텔레그램에서 일정 정하기로.
케이시: 그리고 귀가 털이 다 빠지고, 왜 이렇게 밥을 많이 먹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요즘 털도 많이 빠지고, 그리고 왜 이렇게 우는지…? 걱정...
장 볼 때 대파
파스타면
파스타면 20개 정도 구매. -- 떠리몰
토마토홀
토마토홀 6개(한 묶음) 구매. -- 떠리몰
통후추
싱크대 수도꼭지
짜이(嘉懿)
사 : 얼마전에 보니까 짜이가 화장실에 갇혀있었다.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
케이시: 밥을 많이 먹어서 60+30+60ml(의사에게 전화함; 의사가 너무 많이 주면 살찐다고 조금만 더 많이 주라고 해서 꽤 양이 증가한 정도; 그래도 배고파 해서 욺.) -- 5시간 간격으로 주면 좋을 듯. 시간까지 쓰면 좋을듯. (5*3=15시간) 양식도 바꾸어야 함.
사: 작년 상호부조기금 모으려고 만든 풋사과잼 팔아서 짜이 기금으로 하면 어떨까? 상호부조기금 방에 물어볼게요.
사: 짜이가 배변활동을 잘 함. 근데 화장실 치우는 걸 신경씁시다. 냄새 나요. 만약 홍화씨 화장실 못쓰면 모래도 사야될 듯. 먼지 안 나는 모래로 사야될듯.
달프: 모래도 안 좋고, 화장실이 복개(覆盖)형이라 눈꼽이 많이 생기는 듯.
사 : 홍화씨 화장실 못 사게 되면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책장 드릴로 박는 건 서원이한다고했는데확인이필요하다. 아는 분 집의 고양이 놀이터는 굳이 책장을 박지 않고 주변에 무거운 가구를 붙여서 흔들리지 않게 했더라고요.
케이시: 가구 옮겨야 됨. 뒤에 전화기가 계속 걸려있어서 불안정하거든요.
사 : 확실하지는 않은데 저거 벽에 박으려면 바닥이 평평해야 되던가.. 서원한테 물어봅시다.
케이시 : 서원을 보채자.
방충망 수리
얼마전에 바퀴벌레 들어옴. 모기도 많이 들어옴. 날파리도.
구멍은 스티커를 붙이자.
달프: 짜이 화장실 쪽 방충망은 사와서 직접 교체하자. 달프 본가에서 하는 방식으로 방충망을 고쳐보자.
보수계획
일시: 10일까지 사와 달프가 많이 바쁘기 때문에 다음 회의 이후로 보수 유보.
방충망 다 확인해보고, 스티커 붙이거나 아예 교체.
낮 시간이 다들 언제가 괜찮은가!
산초 : 이번주 토일월화(5,6,7,8) 낮
케이시 : 목금토일(10,11,12,13) 낮 -- 변동가능
사 : 5,6 불가 / 7, 9, 10, 14 낮
준 : 5일 낮 말고 다 가능
소년: 6일, 7일 낮 불가 / 스케쥴은 나와봐야 알지만 대부분 가능.
다음 회의 전까지 방충망 상태 확인(달프)하고 공유
마을회의 안건 논의
통합 재정
아마 이번 주나 다음 주 중으로 시작할 예정. 수다방/소담에 공지 -- 이번 달부터는 통합재정계좌로 분담금(단투/장투) 입금(빈집 계좌≠빈고 계좌, 빈고 계좌에 송금하면 자기 출자로 됨(빈고 계좌 입금 아님), 25만원, 기업은행 01039151968 예금주명 “빈집”)
노는집 재정은 이번 달까지로 마무리 하고, 정리가 넘어갈 것 같음. 빈고 노는집 및 다른 빈집 계좌에 모인 잉여금 중 50만원을 기초자금으로 해서 소담으로 다시 시작할 예정. 놀이기금/짜이기금 등 기금 같은 경우는 계속 연결하는 걸로 결정됨.
노는집 회계가 정리되면 회계 달프가 정리해서 텔레그램에서 올리기로 함
집통장은 정리해서 새로 달프가 발급받아 달프 통장으로 바뀔 예정이고 지금의 소담(과거 노는집) 통장이 이락이네 통장이 될 예정.
전의 빈집 돈을 모두 모아서 기초자금으로 50만원으로 각 집에 분배(빈고 소담계좌 or 소담 집통장 or 통합재정통장), 이락이네/소담 모두 다시 시작.
다음 회의 전까지 달프가 예산안 공유, 피드백 바람.
빈집에서 온지곤지 사용
이용 시 해방촌사람들 이용금의 일부를 분담하는 방식. 7~10만원 예상 달프:.빈마을 기금을 가져와서 써도 좋을듯
온지곤지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준:빈마을 회의는 집에서 해도 되지 않을까?
달프:소담은 윗층 아랫층 샌드위치로 힘들고 이락이네는 아랫층에 신생아가 살고 있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케이시: 동물권 세미나나 페미니즘 세미나나 철학 세미나 같은 경우 온지곤지에서 열어도 될듯. 저는 잘 쓸 것 같아요.
산초: 개인적으로 잘 안 쓸 것 같지만 공동체에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시: 개인적으로 많이 쓸 것 같고 한 번도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소년: 개인적으로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공동체 공간이 가까운 곳에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온지곤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준 : 소담 영화(“사람이름 + 맘대로”)도 온지곤지에서 틉시다. 인정, 유선이랑 모임도 여기서 할 듯.
사: 쓴디면 종종 개인작업하고 자주 회의 장소로 쓸 것 같다.
달프 : 저는 사실 그렇게 쓸 것 같지는 않아요
우리는 고양이기금에 저축을 하고도 남은 잉여가 있어서 온지곤지 분담금을 낼 수 있는가?
달프 : 이번 달은 안 남을 것 같다. -20000원 정도? 재정이 넉넉하게 굴러가려면 8명이 있어야 한다. 회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현 재정상태로는 27만원 28만원 정도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모아놓은 돈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씩 까먹으면서 당분간은 지내는 것이다.
케이시 : 우리 지금 재정이 녹록치 않은데, 굳이 온지곤지 사용을 해야할까? 라는 의문.
달프 : 돈도 중요하지만, 온지곤지라는 공간이 중요하다고 생각. 몇 년 새에 해방촌에서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없어졌다. 며칠 전 해이도 그렇고. 그래서 어느정도 온지곤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케이시 : 돈이 없음에도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금 아직 위기가 오지 않았는데 위기가 임박했을 때 도와주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효용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노력을 하면서 돈을 내야하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가격에 비해서 우리가 돈이 없는데 내는 게 어려울 것 같다.
사 : 수요가 지금 얘기한 정도만 봐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세미나, 공부모임 같은 것들도 있고.
달프 : 그리고 일단 그 공간이 주로 마을회의로 쓰일 것이기 때문에 마을기금에서 끌어다 부담하는 것에 대한 얘기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준: 통합재정 후에 재정이 넉넉해진 것 같아서 괜찮지 않나요?
사: 생각해보니깐 쌓인 돈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통합재정에서 나갈 것 같은데 앞으로 운영할 집재정과는 상관없을 듯 한데요.
준 : 이사하고 남은 돈을 온지곤지 공간이용분담금으로 지출해도 좋을 것 같다. 마을의 공동공간 같은 것들이 온지곤지가 아니고는 더 이상 없을 것 같은데. 구름집, 우정국이 없어지면서 생긴 유산을 마을의 공동공간을 이용하는데 쓴다는 그런 의의가 있지 않을까.
방법
1안: 이사하고 남은 돈으로 이용금을 낸다.
2안: 일부 적립금(평소에 쓰지 않은 돈)에서 내고 일부 통합재정에서 낸다.
3안: 모두 각 집에서 낸다.
4안: 이용하지 않는다
개괄적 정리
가능한 식비와 생활비 짜이 생활비가 위협받지 않는 범위에서 되었으면 합니다.
공동체 활동가-빈집 공동체활동가-빈집 재정활동가 체제 논의
달프 : 활동가를 세분화하는 것을 제가 의견냈는데, 지금 이대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제안.
준 : 각 집별 공동체 활동가를 없애고 빈집 공동체 활동가 한 명만 두자. 빈집 내의 소통은 집사들을 통하고. 공동체활동가와 재정활동가를 합치는 거 제안.
사: 각 집 공동체 활동가는 필요 없을 것같다. 공동체 활동가는 빈고의 역할 개념이니 빈집 내 소통은 집사가 할 수 있는 일임. 여기서 빈집 재정활동가는 집 재정이 아니라 통합재정을 관리하는 활동가를 말합니다.
케이시: 뉴스레터는 누가 쓰면 좋을까?
돌아가면서 써도 좋을듯 (다들 동의)
현 안건
소담 공동체 활동가
빈집 공동체 활동가
빈집 재정활동가 (1인)
한 주 나눔
케이시 : 친권자를 만나고 몸살이 나서 아직까지 회복이 안 되었고요. 한 주동안 아파서 골골 누워있었어요. 일도 못 구하고 돈도 없고 발제랑 글 써야할 건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고.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성소수자 인권활동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가서 집에 없을 것 같고, 거기 가려면 돈을 벌어야 해요.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는데 돈을 벌어야 합니다. 세상.. 제가 아침에 자고 있으면 무조건 꺠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년 : 말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제가 한 달 뒤 쯤부터 본가로 내려갈 것도 같습니다. 돈을 더 벌고갈지 말지,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조만간 내려갈 생각이다. (사 : 소년 가시는군요~~)네….갑니다….그리고 이번 한 주간은 계속 일했습니다. 힘드네요. 힘듭니다. 이제 신세계 쪽이 페이가 세서 지원을 했는데, 내일 면접이 있고, 다른 하나도 있고, 둘 중에 한 군데서 일할 것 같습니다. 더 꾸준히 일할 것 같습니다. 잠을 잘 못 자는 것 같아요. 좀 늦게 자고 잠이 안 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전자기기와 멀어져야 하나봐요.
준 : 저는 이번 주에 정상알바를 했습니다. 저번 주는 목 일 이렇게 나가고 그랬는데 월화수 정상적으로 나가니까 사람도 없고 좋네요. 사장이 맨날 술마셔서 짜증나지만요. 오늘 밖에 나가셨습니까 여러분? 5~6시 쯤에 공기가 정말 좋다 못해 달았어요. 맛이 느껴지는 듯 했어요. 오랜만에 콩밭에 가서 글을 썼는데, 역시 좋아요.(케이시 : 서울에 콩밭이 있어요? 대박..)아뇨….콩밭 커피…(사 : 하지(센터)에 콩밭있지 않나여 / 산초 : 네….있네요….허허). 아 아침에 빨래 널 때 제가 자고 있다면 깨워주세요.
산초 : 저번 주말에 집에 다녀왔는데요. 원래 토요일까지 학교를 가야 하는데 목요일에 거의 뭐 일정을 째다시피 탈주(脫走)를 해서 집에 다녀왔어요. 민폐를 많이 끼쳤는데. 그래서 힐링을 기대하며 집에 갔건만 집도 썩 좋지 않았네요. 안 좋을때는 뭘 해도 다 안좋구나 싶기도 하네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너무 열심히 했는지 발톱도 나가고 발목도 삐고 근육통도 심해서 모든 건 습관처럼 꾸준히... 해야. 전에 산 농구화를 신고 발목을 약간 삐었죠. 새 신이라서 발톱이 나갔죠. 괜찮습니다. 발톱은 언제든 다시 자라니까요. 아 외로워요. 되게 힘든 것 같아요. 되게 힘드네요. 끝. (사 : 예전에 외로움과 고독의 차이를 얘기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말하길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 쓸쓸한 거고, 고독은 여럿이 있을 때 쓸쓸한 거래요. 무지 인상 깊었어요.)
사 : 저는 좀 지쳤습니다. 지쳐가지고, 뭐 그거 때문은 아닌데, 집에 갈 일이 생겨서 주말에 2박3일정도 다녀올 것 같고 이번 달에 외부일정이 있어서 외박이 좀 잦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산초의 외로움의 근원이 궁금하네요. 생활습관을 좀 바꾸려고 하는데 최근에 좀 잘 안됐고, 회의가 늦게 끝나기도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도전이에요. 혼자 일어나는 게 목표. 그래도 좀 다행히 덜 피곤한 것 같아요. 전보다. 돈 쓴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수업을 듣는데 SF창작 수업인데(준 : 어디?)신촌 한겨레 교육문화센터. 다른 수업을 듣고 싶은 게 있었는데 놓쳐서, 오랜 고민 끝에 신청을 했구요. 제가 화요일 수업인데요 7시에 시작인데 7시반에 하는 줄 알고 7시에 도착해서 30분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30분 늦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쉬워서 다음부터는 절대 늦지 않아야겠다 했어요. 과제가 있는데 안보냈어요. 회의 끝나고 보내야겠어요. 그리고…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문제입니다.
달프: 저는 여러분의 배려 속에서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고(사실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호텔에서 안락한 생활을 보냈고 특히 욕조가 있어서 좋았고 입욕제를 사서 뿌렸습니다. 본가에 내려가서 영국에 가서 산 러쉬로 샤워를 했구요. 이상하게 본가에 내려가서 몸이 안 좋아서 이상했어요. 아무래도 편해져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올라올 때 비행기를 탔는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일이 당분간 바빠질 것 같아요.
다음 회의
일정 : 다음 소담회의는 보드에 시간표를 만들어서 가능한 날과 시간을 적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안건:
통합재정 - 전 빈집에서 모은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요청 : 통합 회계방에서 오간 얘기를 담당자들이 정리해서 공유해 주세요.
온지곤지 이용얘기 이어서
마을회의 간식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