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빈집 / 빈마을

우정국 (밝은)미래 회의

• 일시 : 20171204

• 시간 : 오후 7:00

• 먹거리 : 버섯탕, 정종, 귤, 많은 양의 초콜렛, 오예스, 밤식빵 & 머핀(파스가 사옴)등.

• 참석자

• 양군, 유진, 양군, 산초, 동구름, 라뮈, 이락 (이상 우정국), 초, 파스(구 우정국), 우루(구름집),나마스떼(사랑채), 서원, 정민, 지음(이상 빈고)

• 집 상황공유

• 오늘 우정국 집주인이 좌인에게 전화왔다. 1층 방수 땜에 공사할 수 있다고.

• 곰자 : 우정국 전세자금대출 알아봤는데, 안된다고 함.

• 계약일 : 2016년 3월 11일 ~ 2018년 3월 10일.

• 계약조건 : 전세 12000만원

• 빈고 12000 이용 종료

• 참가자 인사

• 나마스떼 : 사랑채. 새로 보는 분들이 많네요. 겨울이면 세탁기가 얼어 우정국에서 빨래를 하곤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얼었습니다. 세탁기로 우정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 양군 : 우정국 사는 양군 끝.

• 우루: 구름집 사는 우루고, 우정국 밑에 살림집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 파스 : 우정국 창립 멤버. 계약자 중 1인. 회사 다닌다고 나갔는데 실업자 됐음. 마무리짓는 차원에서 참지음: 빈고의 지음입니다.가.

• 지음 : 빈고에서 일하는 지음입니다.

• 정민 : 빈고 정민입니다. 이사가 재밌었다. 20명 사진. 짜장면. 우정국 최고의 순간.

• 초: 이틀 전까지 우정국 살았었습니다. 지금은 새 보금자리에서 살고 있습니다.

• 산초 : 초와 비슷한 시기에 우정국에 왔다.

• 유진 : 에 저는 우정국에 살고 있는, 올 3월에 갑자기 쫒겨나면서 이 우정국에 들어오게 되었구요. 하여튼 그렇습니다. 끝

• 서원 : 빈고 상임활동가 서원입니다. 잘 살고 있습니다.

• 동구름 : 올해 9월부터 우정국에서 지내고 있는 동구름입니다.

• 랴뮈 : 우정국 사는 라뮈. 회사 야근이 많아서 늦음.  

• 우정국 식구 계획 공유

• 우정국 : 지난주 회의에서 생각해보기로 했음.

• 양군 : 새로 만들어도 좋을 듯. 3명 이상의 멤버가 구성되면 좋을 듯. 너무 큰 집은 부담스럽고. 투룸 정도에 남녀방 쓰는 정도? 집은 1월부터 알아봐야 할 듯. 최소 2년은 서울에서 빡시게 돈을 벌어야 해서 아지트가 필요. 혼자 살 집을 구해볼까도 생각.  

• 라뮈 :  3월까지 살고 원룸을 구할 생각임. 새 집이 생긴다면 고민해 봐야 할 듯.

• 동구름 : 저는 빈집 새로 생기면 새로 살고 싶은데, 일단 서울에 얼마나 머물지 불확실하다. 지금부터 1년은 서울에 머물 계획. 아니야, 한 1년에서 1년 반? (왜 계속 늘어요. 지난 번에 얘기할 때보다 3배 늘은 듯)  같이 하고 싶지만 경험이 없다. (괜찮아요~)

• 산초 :  저는 궁대가 껴있어요. (어, 갈거에요?) (요즘 군대 누가가요) 상근을 노려볼만해서, 그게 결과가 12월 초중반 사이에 나온대요. 그거 나오면 거기서 부르는 날짜에 그대로 가야해서요. (주소가 어딘대요?) 산청이요. (하하하) 그래서 만약에 상근이 안되면, 1년 정도 군대를 안간다고 생각하고, 1년 정도 빈집에 살 의향이 있어요. 제가 다니는 학교 특성상, 빈집에서 해야하는 것들과 학교를 다니는 것이 충돌해서 빈집에서 사는 것이 맞나 싶기도 해요. 원룸에서 살 생각도 해봄.

• 유진: 저는 해방촌에 뼈를 묻고 싶.. 하여튼 새집을 마련할 조건이 된다면 같이 만들어보고 싶고요, 다른 빈집..(자리가 꽉 찼어요.) 그러니깐 새집을 만든다고.

• 이락 : 양군, 유진 데려가면 좋겠다.

• 초 : 해방촌에 다른집에 살고 있다. 그 집 계약자는 내년 9월. 그 이후로는 빈집에 다시 올 수도 있음. 학교가 근처라서 용산에 1년반~2년은 더 살아야 함.

• 단투 :

• 미래의 경로

• 해산

• 각자 이사 계획

• 이락

• 짐정리

• 연장

• 월세전환 불가

• 빈고 이용 축소 (12000 -> 2000? )

• 전세자금대출 불가

• 전세금 동원 가능?

• 전세금 상승?

• 이사

• 현재 멤버 그대로 이동

• 양군, 동구름, 유진 새집 마련에 대한 의지 확실, 산초는 군대 상황 봐서

• 
  

• 새집

• 다른 멤버들을 포함해서 새로운 집 구성

• 3인 이상의 공동체 구성하면, 빈고 이용 가능

• 다른 안?  

• 안건

• 이락이의 미래

• 짐정리

• 장농 : 살구, 지음 물건. 가져올 수 있음.

• 
  

• 양군 전세자금 대출 가능 인정?

• 인정 : 확인 해봐야 할 듯.

• 전세자금 70% 대출, 나머지 30%는 빈고에서 같이 모으는 걸로 가능.

• 3000 ~ 4000 이용 공유 필요.  

• 공동체 구성

• 양군 : 1억-50만 정도로 구해보면 좋을 거 같다. 같이 간다는 사람 있으면 가도 좋다. 1월부터 집구하러 다녀야 할 듯. 4명 정도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5~6명도 살 수 있는 공간 정도면 좋을 듯.

• 동구름 :

• 산초 :

• 유진 :

• 우정국 집 평가

• 파스 : 여러명 살기에는 좁았다는 느낌.

• 초 : 화장실 1개는 불편.

• 파스 : 덥다.

• 유진 : 우정국 정도면 좋은 거 아닌가.

• 새 집에 바라는 점

• 동구름 : 햇빛이 잘 들어왔으면 좋겠다. (+2,000) 이락이도 밖에 보는 거 좋아해요. 주방도 넓고, 요리하기 편하게. (+1,000)

• 양군 : 방 3개 짜리도 좋을 듯. (+3,000)

• 유진: 화장실 2개. 유휴~ (+1,000)오거리에서 가까웠으면 좋겠어요. (+1,000) 해방촌이야기와 접근성이 중요합니다. 빛이 잘 드는데가 좋아요.

• 산초 : 햇볕이 안들어도 지상에 창이 많이 뚫려 있어야 한다. 옥상과 마당 (+3,000)

• 양군 : 주차되어야. (+1,000)

• 마무리

• 지음 : 빈고 조합원 가입하시고, 출자하자.

• 파스 : 해산은 아닌거 같고, 의지가 보인다. 집 슬슬 구하면 되겠다.

• 양군 : 최소 3명이면 간다.

• 초 : 고양이 만세. 이락이는 새집으로! 만세삼창으로 마무리.

• 회의가 끝나자마자 산초와 동구름이 빈고 조합원 가입을 하고 출자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