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치하고 두 번째 회의(록)

아랫집 조회 수 4701 추천 수 0 2010.09.14 18:29:01


9월 13일 아랫집회의
디온, 말랴, 잇, 자주, 미나, 우마, 존도우, 나타샤


* 패널티 (연락 잘 하기)
맛있는 것을 사오거나 만든다 (맛있어야 한다).


1. 청소점검/일정확인

ㄱ. 부엌
행주로 잘 닦고, 바로 물빨래 해서 펴서 널도록 하자 (가끔 삶아주자).
부엌에도 손 닦는 수건이 있으면 좋겠다.
설거지는 기본. 수세미도 요리했던 솥도 제자리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

ㄴ. 욕실
머리카락, 비누거품은 보이는 대로 치우자 (내 구역이 아니더라도 더러운 부분은 눈에 띄는 대로).
공용수건은 1장씩만 걸어두도록 하고 말린 다음에 빨래통에 넣자. 개인수건도 잘 관리하자.
세면대 마개가 있으면 물이 절약될 것 같으니 찾아보자.
대야에 걸레나 빨래감이 너무 오래 담겨 있지 않도록 하자. 대야 세척하자.
욕조 수도꼭지 위에 찍찍이다라이를 달면 좋겠다. 찾아보자.

* 욕실 청소는 락스를 미리 칠해두고 샤워를 하면 좋다. 수건도 서랍에 잘 채워놓고 (선반은 곧 달 예정)
다 쓴 물품이 있으면 정리해주자.


2. 대청소/집회의

미나는 17일에서 24일, 말랴는 21일에서 22일, 디온은 22일에서 23일, 존도우는 22일에서 23일,
진현은 18일에서 23일 집을 비우는데 (고양이 밥을 잘 챙기자. 그리고 고양이 똥은 일반쓰레기다.)

냉장고와 거실 정리를 얼른 했으면 좋겠다. 정체 모를 옷들.
추석/팔당 일정과 겹치지 않게 25일(토) 낮에 대청소를 하자. 집 회의 (저녁회동) 는 매주 일요일 20시.


3. 나타샤 거처/커플생활/집사회의 안건점검

나탸샤는 한국에 오래 머물 예정. 이달에 친구가 와서 2주간 한국에서 지내다 돌아간다.


4. 재정

영수증실명제 제안 (이름은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
그리고 지난 마을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에 대해.


번외. 존도우와 우마의 장보기 소감

반찬은 식단대로 만들지 않아도 좋다.
남은 식재료와 조화를 고려하며 장을 봐도 좋을 것 같다. 주마다 3만원 정도로 하자.


* 출근하고 30분만에 회의록 정리가 끝났다.

 


손님

2010.09.14 21:00:03

수고했어. 깔끔한 정리 최고야!!

그럼 이제 또 자전거 구경하면서 노는거야? ㅎㅎ -우마-

손님

2010.09.15 22:40:28

알바가 필요합니다 엉엉 조사 다 끝나야 급여를 줄 것 같음

손님

2010.09.16 05:37:22

촬영 알바 했던거 먼저 땡겨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손님

2010.09.16 05:45:05

아니면, 그대.. 빈고 조합원인가? 소액대출을 이용해보시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272 옆집 어제저녁 우리는 file [2] 이발사 2010-11-10 7212
1271 옆집 오늘 아침 file [2] 이발사 2010-11-10 7271
1270 아랫집 11-08 아랫집 회의 [1] 우마 2010-11-11 4880
1269 아랫집 11/15 아랫집회의 [2] 디온 2010-11-16 4870
1268 하늘집 하늘집 카테고리 추가해주세요!! [1] 우마 2010-11-25 6896
1267 빈마을 청양에서.. file [3] 해방라이더 2010-11-30 4820
1266 아랫집 아랫집 세미 회의 11/29 [4] 손님 2010-11-30 4716
1265 산골집 산골집도 있어요 [1] 지각생 2010-12-05 9504
1264 산골집 산골집 겨울은 추울까? [7] 우마 2010-12-07 9540
1263 아랫집 12월6일 아랫집 회의 [1] 미나 2010-12-08 4795
1262 하늘집 하늘집, 이렇게 살고 있어요!! [1] 우마 2010-12-09 6875
1261 하늘집 하늘집 난로 설치!! file 우마 2010-12-11 13070
1260 산골집 무주 산골집 사진 몇 장 올려요!! file [2] 우마 2010-12-11 21165
1259 하늘집 하늘집에 가다~ file [3] 손님 2010-12-14 7618
1258 하늘집 하늘집 장기투숙객 받아요!! file [2] 우마 2010-12-17 11782
1257 빈마을 저, 저기 집사님들 모여 볼까요 [2] 지각생 2010-12-21 4754
1256 하늘집 하늘집 겨울농사 [2] 우마 2010-12-21 11606
1255 하늘집 하늘집 보일러 수리 우마 2010-12-22 7898
1254 아랫집 늦었지만 12월 20일 아랫집 회의입니다. [3] 미나 2010-12-22 4798
1253 빈마을 이번 목요일, 마을잔치 준비를 위한 "열린집사회의"를 합니다! [5] 지각생 2010-12-22 4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