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빈가게 해체, 사랑채 정리, 살림집 정리 & 우정국 이사가 있었어요. 

아 사랑채에 있는 살구지음 짐을 옮기고 구름집으로 몇 가지 가구를 옮겼구나. 

한 10명 정도가 힘쓰느라 고생하겠구나...했는데, 끼약. 25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서 후다닥 일을 끝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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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1시부터 빈가게 모여서 같이 밥을 먹고 이사 준비! 

밥을 넉넉하게 준비하지 못해서 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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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가게 가구 일부를 우정국으로 옮기고, 일부는 해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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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물건도 정리하고. 말 없이 나타난 지비!! 엄청 반가웠다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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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국 거실에서 보이는 풍경을 즐기고 계시는 군요.  꽃 피는 봄이 기다려집니다. 다들 놀러 오세요오오 


우정국 이사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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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엔 역시 짜장면. 


우정국 이사4.jpg


다들 힘쓰느라 고생했으니까 탕수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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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에 또 모여서 치킨을 뜯어 먹었지요. 


사진엔 안찍혔는데 사랑채에서 삼겹살을 사와서 구워먹기도 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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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밥먹고 찍은 사진!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얼굴도 보고 밥도 먹고 힘도 쓰니 좋네요 :) 


어찌나 든든한지... 고마웠어요, 여러분! 


3월 27일 일요일 마을잔치는 집들이겸 우정국에서 하기로 했으니 또 봅시다. 


테라스에서 이것저것 구워먹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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