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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그름, 해씨, 정인, 자유
ㅇ생활나눔
해씨
새 집 계약했어요. 2월 3일날 이사 예정이에요. 집에 집기도 아무 것도 없어서 걱정이에요. 아들이랑 둘이 살건데 여자 1명 더 받아서 같이 살면 좋겠다. 일단 곰자에게 같이 투숙하자고 제안해논 상태.
그름
여느 때와 같이 잘 지내고 있어요. 얼마 전에 고교 동창들에게서 영상통화가 왔다. 나의 염색한 머리를 보고 즐거워하더군요. 할아버지 49제 지내고 왔어요.
정인
아르바이트 구해서 월요일부터 출근 시작. 일은 적당히 할만해요. 초반이나 몸이 좀 힘들어서 요근래 계속 일찍 잤어요.
자유
오늘 개명신청 서류준비 했어요. 주민센터에서 가족관계등록부 발급받아야 하는데 신분증 없어서 못해서 아빠가 발급받아 우편으로 보내주기로 했어요. 사사건건 너무 불편해서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이라도 따야할 것 같아요. 다음주에는 1박2일로 캠프가요. 이제 돈 떨어지고 있어서 알바 구해야 할 것 같아요.
ㅇ안건
학숙 습격 1월 16일 저녁 7시에 하자. 학숙에 의사 타진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