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예전에 옆집 살던 승욱!
바쁜 와중에도 올 겨울에 풍물전수를 가볼까
해남에 내려가 있는 유감이랑 얘기를 시작했는데.
혹시 관심있는 사람 있으면 같이 얘기해요.
일단 페이스북 그룹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주소가 http://www.facebook.com/groups/302436779770590/ 니께
페북 로그인하고 일루 찾아오면 되요.
페북 아이디가 없으면 하나 만들면 되고 ^^
카페 사용하기 위해 다음 아이디 만드는 것처럼 초간단~
공개그룹이니 가입신청하면 되구요.
궁금한 것은 댓글달아주셔도 확인하겠슴다.
아래는 기획초초초초안
농한기, (농민이건 백수건) 농적 가치를 지향하고 사는 이들의 적적함을 달래고
스스로의 커리어를 확장시키고
사회의 상처를 승화시킬 굿판을 기획하자!!!
그러려면 배워야쓰제-
농한기 유랑풍물패… 그를 위한 전수투어!
- 왜?
앞에 간략히 썼음. 의미와 철학 중요한데;
-농, 문화, 놀이, 저항, 치유, 교류
-농의 현장과 저항(또다른 생산)의 현장의 이들의 만남
- 몇 명 정도가 좋을까: 10명
(굿판을 아는이의 제안 환영,
쇠2 징1, 북3, 장구3, 광대정도 생각했음. 태평소도 좋아.
모든 악기 연마는 기본적으로 다 같이.. 최소한의 기본기가 있는 이들로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 몇 일 정도? 전수10박 11일 +@
( 전수경험자의 제안 환영)
- 비용, 숙식은?
-소액의 회비+@ (강사비 및 이동, 기타 비용. @는 개별 상황에 맞는 기부) 이외에는 호혜적 관계로 해결하자
-먹거리: 기본 먹을거리 스스로 챙겨오기(쌀, 밑반찬), 농촌에서 할 경우 먹거리 지원해줄 사람 꼬시기(해남에서 하면 무주네 집 당첨;)
-빈공간 이용하기: 안1- 해남 생태문화학교(리모델링된 폐교. 풀뽑고 관리해주며 지낼 수 있을지도 모름)
- 누구에게 배울까?
추천하삼.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사회치유 굿 의미를 잘 이끌어 줄 사부가 필요.
안1- 해남 박필수, 김정삼
- 배워서 뭐할까?
전수가 끝나면 바로 실전에 들어간다. 논의를 통해 우리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자. (제주강정마을 등)
와우~ 재밌겠다! 나도 따랑가고 싶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