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5일 월요일 점심즈음 빈가게에서 식사를 하고 빈집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인원은 교수님 한분과 학생6명, 총7명입니다.
<추가글>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가정학과 가족학 전공 수업 <가족사회학> 수강생들입니다.
탈가족화된 대안공동체를 주제 삼는 시간을 갖고자 하며,
가능하신 빈집 식구분께 빈집 안내와 소개, 처음 빈집이 형성된 계기, 추구하는 가치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획일적인 기존 체제에 대한 적극적 반란이랄까.
저희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시도이자 빈집 식구분들의 생활이 되어버린 일상에 대한 담소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소개와 모델링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살짝 문을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이자, 좀 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고민하는 동지로서
소중한 시간을 배려해주실 분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연락이나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ㅡ^
제 연락처는
010-2890-5061 입니다.
가게에서 점심드시고 빈집에서 세미나 하고 싶으시다고 하셨으니....
집이라면 아랫집에서 하고 싶으신건지....아무래도 누구라도 집에 있을때 하시는게 얘기나누는게 가능할테니...직접 통화를 한번 해보심이 좋을듯 한데요. 아랫집으로 전화를~~~
보통 그냥 들러주시는 분들과는 인연이 되는데로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곤 하는데
어쨌든 세미나도 하시고 모임이 오시는 것이라 그 시간을 낼 사람을 찾는게 중요할듯.
대략 점심드시고 세미나 하시면 2시쯤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쩝....
빈마을 사람들 중에 그때 시간이 되는 분~~~!!!
토요일 빈가게 마스터라서 빈가게에서 점심드시고 할때 상황에 따라서 저와 이야기 나눌수도 있을겁니다.
누가 함께 하든 , 오시는 분들이 어떤 공부를 하시는지 그날 세미나 내용을 같이참여해서 듣고 빈집 이야기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 저는 가게 일을 하느라 힘들지 싶고요. (오시는 분들 생각도 궁금하고, 저희 얘기를 듣고 싶으신만큼 오시는 분들도 하고 있는 고민들, 공부들을 풀어놓고 가시는 것이 좋은일이라 생각도 들고요.)
손님
아, 살다보면 실수를 할 때가 있죠. ::: 12월 3일이 아니라 5일 월요일에 방문하고 싶은데, 날짜를 잘못적었네요.
에휴. ㅠ 위에 수정했습니다. 제게 세미나라고 적어서 어렵게 생각하셨나봅니다. 그냥 단순하게 빈집 투어(?)가능할지와 이런저런 얘기 나눠주실 분이시면 충분합니다. 시간은 저희도 맞춰드릴 수 있습니다. 대략 점심즈음으로만 정해놔서 가능하신 분과 맞출 수 있구요. 대충 1시쯤 빈가게에서 식사하고 2시정도에 뵙는걸로 하면 될까요? 같이 식사하셔도 좋습니다. ^^ 전화를 드렸었는데, 게시판에 글을 올려보라고 하셔서 일단 올려보았습니다. 제가 날짜를 주말로 잘못올려놓아서..ㅠ 월요일로 정정하니 가능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전화드릴 때 알 수 있게 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니시면 위 번호에 살짝 문자를 남겨주심 제가 전화드릴 수 있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겠구요. 그냥 사는 얘기를 나누고자 하니, 시간되시는 분 손들어주셨으면 해요. ^^
어느 학교에서 오시는, 무슨 주제의 세미나인가요?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면 사람들이 마음을 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