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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함양 잘 내려왔음!
집에 인터넷이 안 되서 도서관 문 여는 날 적고 있음!
급 결혼식 간다고 명동서 미친듯이 쇼핑하고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빈가게 도착!
급빵긋 환한 얼굴로 반겨주는 지음살구 ㅎㅁㅎ
탱탱님과 함께 아랫집으로 이동!
한밤중에 결혼식 갈 의상 입어보고 마법의 신발 신고 쌩쑈-ㅛ-
일단, 이코님께 무한감사;ㅁ;
맨얼굴로 결혼식 어떻게 갈지, 화장품을 사야하는 본인에게 풀 메이크업 제공!
풀 클렌징까지....!!!!
결혼식장 가서도 대박쳤음!
졸업앨범 이후로 이런 풀 메이크업 처음-_-*
잘 쉬고 마무리하고 아랫집에서 나오는데
우리동네 우체국 차랑 같은 차에 강정마을 스티커가 붙어져 있어서
이 동네는 우체국 아저씨도 의식이 있으시구나!! 하다보니 배추가 보임!
빈집 차였음;;ㅁ;;
오랫만에 만난 빈집 식구들도 반가웠고
덕분에 2박 3일 동안 나름 잘 지내다 왔네요^ㅡ^
나중에 함양으로 놀러와요!
화인 잘 있다갔구나..^^
너무 반가웠다우~
꼭 함양에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