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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용산당원들이 후암동 종점에 사무실을
'종점수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연답니다.
8월 27일에 개소식을 한다는데요...
놀러오라는군요...
인삿말도 부탁한다고.... ㅠㅠ
암튼 여기도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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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민중의 집을 꿈꾸다! 종점수다방!
종점수다방은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 청소년이 찾아오고 주민들의 놀이와 모임이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문화, 새로운 일상, 대안을 배우고 익히는 정겨운 공간으로 가꿔나갈 생각입니다. 동네주민이 스승이 되는 동네학교, 나아가 동네의 강력한 허브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개발 광풍의 한복판 용산에서 뭔 사랑방이냐고 하실 분도 계시고,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건설을 둘러싸고 다소 혼란스러운 당 분위기에 뭐가 되겠냐고 하시겠지만 그럴수록 지역에 든든하게 진보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저지르기로 했습니다. 당협은 용산에서 민중의 집을 꿈꾸며 ‘종점수다방’이라는 정겨운 이름의 이 작은 사랑방 만들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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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역 중심의 활동이 매우 매력있고 중요하며, 더구나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주체가 민주노동당이든 진보신당이든 어버이연합이든 매우 의미있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알기로 민중의 집은 구로, 망원, 중랑에 있고. 마포에 민주노동당이 나무그늘이라고.
비슷한 속성의 공간을 마련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와 좋은 이웃관계를 또 연대 관계를 만들어나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