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260
안녕하세요.
남산수유+너머에서 세미나하다가 남산에 와서 살게 되었어요.
저도 2년 반 정도 살고 있는데 교통도 좋고 편리해서 이곳에 계속 살게 되네요.
그동안 방 2개, 거실 한개인 집에 살았는데 룸메이트가 두번 바뀌었어요.
두번째 친구가 6월에 공동체에 아예 들어가 버려서 혼자 살고 있는데
겨울에는 방친구도 구하고 혹은 빈집에 집을 제공하는건 어떤가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이런 저런 생각..
낮에는 거의 집에 없고 주말에 잠깐 있는 넓은 집을 그냥 두기는 아까워서요.
같이 생각도 조율해 보고 싶네요.
제가 하는 일은 우리아이 마음 클리닉에서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조만간 뵈어요.
우왕~ 빈집으로 같이 지내는 것도 좋고^^ 이웃으로 즐거운 교류하며 지내는 것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