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2011.07.12 01:04:24

기자님이 찍은 사진이 기사에 나왔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얼굴을 더 숨겼어야..

 

자기소개할때 달연두 씽씽 여름님과 전혀 관계없다고 소개했었는데..

김진숙 지도위원과 노동자를 위해 1박2일을 함께 했으니 이제 조금의 관계는 생긴건가요?

 

그 날 그곳에 모인 우리 모두는 위대했습니다!

연두

2011.07.12 06:23:36

앗, 43호에 타셨던 분인가요? 그렇게 자기 소개를 하신 분이 계셨는데.. 얼굴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흣.

반갑습니다요. 이제 우리는 그런 관계군요. :) 흐흐 3차 때도 봬요!!

블라인럽

2011.07.22 08:14:34

3차 희망버스.. 2차때는 체력안배를 못해서 고전했다죠..

3차때는 조금더 노련한모습을 보일수 있을텐데 3차 희망버스행이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인 바람은 3차 희망버스전에 김진숙 지도위원의 요구가 관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다는데 자꾸 권한이 없다하여 권한을 가지려 회원가입 -_-;;)

여름

2011.07.13 08:49:00

아 부산갈때 제 옆자리에 앉으셨던 분!

제사진은 아는사람만 알아볼수있게 딱 적당히 나온것 같습니다..하하 (가족들 놀라지 않게 말이죠)

 

빈집친구들과 백지친구들 그리고 영도시민들과  43호 승객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렇게 또 새로운 관계들이 만들어지는구나.. 란 걸 온몸으로 느꼈습니다ㅋ

3차때에도 함께해요! 그전까지(?) 잘 쉬시고요~ ^^

블라인럽

2011.07.22 08:31:08

기억하시네요ㅋㅋ

시청 올라와서 바삐 지하철을 타러 가느라 43호 시민들에게 고생했다는 인사도 못하고..

'빈집'이란 단서(?)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이렇게 늦은 인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빈집이란 공동체의 모습이 아주 신선하더군요)

 

3차 희망버스는 어찌될지 좀 더 두고봐야하고요, 그런데.. 희망버스 중독성강합니다ㄷㄷㄷ

 

 자전거 타고 가끔 안산에서 남산가는데

 목마를때 빈집가서 시원한 물 한 잔 얻어 마실수 있으려나요?

(왠지 빈집 공동체 계신분들은 친절해서..)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요거이.. 시청 올라와서 전하려던 말 이었습니다)

이만총총......

 

 

 

우마

2011.07.22 12:07:08

물 드시러 오세요..

연두

2011.07.12 06:28:24

난 책에서 읽었다고 말한적 없는데(뾰루퉁). 메일링에 썼던대로 말했거덩.

내가 뻥 친 것 같아서 괜히 나한테 그 말 했던 사람한테 미안해서 말이지(뾰루퉁).

그래도 그간 빈집 경험상, 이정도 각색은 각색도 아니지 뭐. 허허허.

그리고 기사에 쓴다고 미리 말해 주지 않은 것도, 버스 사진이 풀샷이 아니라는 것도,

이제 나는 기자일 하는 사람들한테 바라는 게 없으니 -_- 패쓰


잔잔, 숨, 사진 참 잘 나왔네요! >ㅁ<

우마

2011.07.28 08:16:38

20110712143208.jpg


여기에 켄짱이 있다는군요.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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