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260

안녕하세요!

조회 수 2359 추천 수 0 2010.11.29 02:14:36
손님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랫집에서 묵었던 사람입니다 -

 

 

김장은 잘되어가고 있나요?

슬프게 기죽어있던 배추들이 이제는 빨갛게 새로운 삶을 찾았는지 궁금하군요!

 

 

잘 묵다가, 잘 먹다가 돌아온 거 같아요.

오뎅탕도 부침개도 맛났어요.

감사해요 ;-)

 

빈가게 또 놀러갈게요~

발표와 보고서가 끝나면 뒷풀이로 빈가게를 찾아야겠어요.

 

그때가도 기억해주셔요!!!!!!!!!!!!!!!!!!!!!!!!!

 

참, 나중에 빈집 가서 김치도 얻어 먹을래요~

 

 

안녕히계셔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s://binzib.bingobank.org/xe/23864/cda/trackback
목록
수정 삭제

우마

2010.11.29 22:04:38

레포트 잘 되시길.

김장 도와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손님

2010.11.30 11:31:40

전 심각한 안면인식장애가 있어서 2일이나 계시고 귀한 컵라면을 나눠주셨음에도 가게에서 얼굴을 못알아 봤더랍니다.. 죄송 레포트 잘되시길!~! 담에 뵈도 얼굴을 못알아본다고 서운해 하지마세요 ㅠㅠ 전 가끔 빈집 사람얼굴도 마주치면 어디서 봤더라?? 하는 사람이랍니다.. 반가웠어요!!                             미스터리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81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6
840 덴마크 생태마을들 [8] 지음 2011-02-10 3103
839 취재 요청드립니다. [1] 손님 2017-12-21 3103
838 단투 문의합니다~~!! [1] 샛별 2019-07-20 3104
837 "분개한 젊은 래디컬의 비명" 젊은이들은 이미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 [1] 손님 2010-05-20 3106
836 돌아오다.. 양군 [2] 손님 2010-05-14 3107
835 가시마상으로부터6 KenZzang 2011-03-19 3110
834 투숙 문의입니다. [3] sue 2017-07-21 3111
833 아랫집 새 수건 곧. [2] 손님 2010-05-24 3112
832 한일 지역예술교류 포럼 - 아망토마을 사람들이 성미산마을에 찾아옵니다 file 손님 2011-11-12 3113
831 장투문의합니다! [6] 손님 2017-12-03 3114
830 어제 다녀간...! file [2] 손님 2011-02-14 3115
829 여그가 거근가? file [8] 이발사 2011-01-16 3117
828 일정공유 캘린더를 만들려고 합니다. [5] 쿠우 2011-10-10 3119
827 한미 fta의 역사 ∞∞∞∞∞ 2011-10-25 3119
826 실크스크린 대잔치! file [2] 수수 2017-07-24 3121
825 여기는 울산입니다. [8] 지음 2012-06-12 3124
824 아랫집에서 같이 살아요 file [4] 사이 2010-12-31 3125
823 해방촌 마을공부 모임 안내 file [1] 나마쓰떼 2016-09-19 3126
822 단투문의드려요 [1] 박하 2017-02-09 3134
821 일요일 두리반 뒷마당 벼룩시장+반핵음악회 놀러와요. 손님 2011-03-31 3136
목록
쓰기
검색
Copyright (c) 해방촌 빈집 / 빈마을.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E
Skin by Elk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