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7일 수요일 22:30

참석자: 오디, 우더, 모호, 달프, , 케이시, 바람, 다옴, 드론,

서기: 다옴

 

1.지난 주 회의 내용

지난 주 회계는 텔레그램 확인하기

120~21일 모호 친구

27일 다옴 감

2월 모호 감?

여성 단투 가능할까? 가능할 것 같다

청소당번

부엌 벽지 붙이기

구름집 이사 선물-날짜 정해지면 다시 얘기하자

사 생일 파티 합시다

슬리퍼 잘 신고 다니자

공기 청정기

달마의 이식증-스크래처 바꿔주기, 캣잎, 캣글라스 오디가 알아보기로 함

 

2.한 주 나눔

모호: 미세먼지 때문에 손님이 없어서 꿀 빨았구요. 이상한 사람 전화 왔구요. 이상한 사람 전은는 종종 와요. 약간 싸가지 없게 답해줬더니 끊었구요. 요새 엄청 많이 먹어가지고 살이 좀 쩠어요. 이번주에는 독서모임 갔는데 발제 때문에 애먹었다. 끝나고 나니 자유롭다.

달프: 카레집 알바 시작했구요. 모호의 덕으로. 모호 완전 착해요! 모호가 알바 구해줬어! 버거킹보다 훨씬 나아요. 같이 일하는 사람도 좋구요 카레 냄새도 좋구요. 버거킹은 얼마 안남았구요 너무 좋아요. 빨래 잘합시다 여러분. 미세먼지가 너무 많으니까 다들 마스크 하고 다니시고.

: 약간 정신이 나갔구요. 뭔가 자꾸 가려워요. 두드러기도 나구 등등.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알레르기가 반응이 없대요. 이상하데요. (달프: 미세먼지 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요.) 피만 뽑는걸로 했거든요. 아무튼 제대로 안봤어요. 계속 집에 있었고 집에 있었어요. 큰 차 주전자를 샀어요. (일동 박수~!) 금이 간 것처럼 보이는데 바깥 쪽에 보이지 않는걸 보면 문제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쓸만한 것 같아요.

케이시: 감기 걸렸구요. 발제를 성공적으로 마쳤구요. 그리고 한동안 우울에 빠져있었구요. (오디: 탈출하셨나요?) 지금도 있구요. 월급 받았어요.

바람: 알바 하고 있는데 혼자 해서 너무 심심하구요. 사람이랑 같이 하고 싶구요. 저는 요새 혼자 있구요 혼자 있고 싶구요. 그래서 뭔가 할 말이 없네. 다음 주에 집에 내려가요. 금요일 알바를 빼고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내려갑니다.

오디: 책을 읽었구요. 독서모임에 갔다 왔구요. 청소를 했구요. 가끔 사람들이랑 놀았어요. 사람들이랑 조금 놀았습니다. 오늘 살해 당할 뻔 했어요. 진짜 위험했어요. 빨래가 안 말라서 선풍기 틀어야겠다 해서 걸려 있는 작은 선풍기를 틀려고 보니까 선이 끊어져 있는거에요. 미심쩍어서 불꽃이 팍팍 튀어서 위험했어요. 커다란 선풍기를 꺼내서 다시 하고 있어요.

우더: 잘 놀고 있습니다. 달마가 놀아달라고 계속 그래서 귀찮고. 오버머치는 그랜드 마스터까지 오십점 정도 남았구요. 집안에 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좋구요. 다들 미세먼지도 많은데 굳이 집 밖에 나가지 마시고 저는 미세먼지 없을 때 열심히 벌겠습니다. 저는 겨울을 버리고 지금의 행복을 얻은 것 같습니다. 이 행복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어요.

드론: 오늘 맛있는 밥 혼자해먹었습니다. 오늘은 그것만 했네. 별 일이 없었네요. 스키장에 있다 왔구요 스키 드럽게 많이 타고 왔는데 썩 재미있진 않았네요.

(요우가 밥을 안하고 오버워치 하러 도망쳤습니다.)

다옴: 연수 다녀왔구요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외박 합니다.

 

3.안건

1)해방 짐 정리

해방에 짐이 많이 쌓여 있어서 청소하기 힘들고 지저분해 보인다. 정리하면 좋겠다.

해방은 침실이라 서랍장 같은 거 하나 둬도 좋을 것 같아요.

짐을 쌓아둔 사람이 도스라 도스 얘기를 들으면 좋겠다. 그걸 정리해서 책장이나 다른 공간으로 치우라고 권하고 도스가 오면 얘기를 듣기로.

필요하다면 해방과 별당 사이 공간을 치워서 공간을 만들자.

 

2)노트북 선반 만들기

드론이 만드는 것 돕기로 함.

 

3)베란다에 선풍기 틀어두기

빨래가 잘 안 마른다.

공기청정기 사고 남은 돈이 있어서 제습기를 사면 좋겠다.

만약 제습기를 산다면 문제되는 점- 작은 걸 사면 물을 계속 갈아줘야 한다. 전기세를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십만원 초반은 살 수 있다.

최대한 빨리 사는 걸로 합시다.

매물은 모호가 알아보기로 함.

전기세는 1월부터 공기청정기를 돌리기 시작해서 2월에 나옴.

오디가 전기세 알아보기로 함.

 

4)노는 집 폰

2월 첫 번째 주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함.

 

5)집사 역할

현재는 도스.

27일까지는 다옴이 함.

 

6)달마 이식증-적응

달마가 박스를 먹어요ㅠㅠ

달마가 캣잎을 쓰는지 안 쓰는지 검증해보자.

사가 수다방에 캣잎 있는 집 있는지 알아보기.

 

7)노는 집의 기본 규칙, 화이트 보드, 세탁기,

노는 집의 기본 규칙을 업데이트 할 필요가 있다.

같이 사는 공간이니 방문은 웬만하면 열어두면 좋겠다.

방안에서 음식 먹지 않기. 개미가 엄청 많은 집이에요,

젤리는 어떨까요?

봉투를 열고 방치하면 개미가 꼬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안 그런다는 보장이 없으니 먹지 않으면 좋겠다.

달프가 설 전에 노는 집 규칙 업데이트하고 다 함께 공유, 케이시가 번역을 맡기로 함.

 

4.청소

바람 공동 구역 못하고 주방 두 번 했어요.

오디가 공동 구역 청소를 두 번 함.

바람 공동 구역 청소 못한 것 빼고 다 했다~!

공동구역 바닥에 자잘한 쓰레기가 많은데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들 청소를 무척 열심히 했지만 집이 깨끗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평소에 정리를 잘해야 할 것 같다.

다 같이 챙깁시다.

큰 화장실 같은 건 연속으로 걸리면 힘드니까 가능하면 일주일씩 돌아가자.

 

주방벽지는 풀을 사서 붙이면 될 것 같아요.

작은 화장실, 달방, 별방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방 벽지는 각 방에 사는 사람들이 합시다.

작은 화장실은 물기를 없애는 게 중요하다. 곰방이 없애는 건 달프가 하기로 함. 큰 화장실처럼 창문을 계속 열어두면 좋겠다.

집 환기를 자주 시킵시다.

 

5.회계

드론 장투비 내세요.

고정 지출. 전기 수도비 안 나왔구요. 식비는 십육만 팔천 칠백 오십원 지출(116일 기준)

잡비는 육만 이천 칠백원 남았어요. 그릇은 다음에 삽시다. 놀이기금 조금 남았어요.

미수금 일부 납부되었습니다.

이십만 사천원 빈고 선물. (노는 집이 빈고에게 주는 것)

오십만원 책정했던 공기청정기 값은 공기청정기 및 환경 개선비로 항목 변경함. 제습기가 추가 될 것 같습니다.

환경 개선금은 매달 이만 원 씩 쌓아두자. 필요하면 삼만 원으로 올리자.

겨울대비 적립금도 따지고 보면 환경 개선 비용으로 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습기 사는 거나 곰팡이 제거, 벽지 등에 환경 개선비로 씁시다.

겨울 대비 적립금과 환경 개선금을 하나로 통합할지?

회계 상으로는 따로 두는 게 좋다.

겨울이 끝나면 겨울 대비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반이나 삼분의 일 정도 다른 항목으로 옮기면 어떨까?

그 때 금액이 얼마나 남는지 봐서 결정합시다.

집안 돈을 막 쓰지 말고 사고 싶은 게 있으면 사고 싶은 물건과 가격 등을 텔레그램 방에 공유하고 그래도 좋을 것 같다고 할 때 삽시다. 회계 정리하는 사람이 당혹스럽습니다.

 

6.구매할 물품

제습기 구매

빈집 달력 한 부

양파 10kg

파스타 면 스무 개

유기농 커리 파우더

삼단 서랍 (다음 달에 다시 얘기)

휴지

쓰레기 봉투

음식물 쓰레기 봉투

 

7.장단투 현황

내일 사의 어머니가 1박 합니다.

바람과 모호는 내일 외박할 수도 있습니다.

 

8.노는 집 이사와 계약

11월에 이사를 해야 한다.

노는 집의 문제-층간소음, 윗집 할머니

월세만 안올리면 괜찮은 집이다.

빈고랑 계약할 때 계약 책임자 삼인.

내후년까지 살 사람? 오디, 우더, 달프가 있을 듯.

이사 올 때 쯤 구성원을 보고 다시 얘기해보기.

 

다음 회의는 124일 수요일 2230분로 잠정 확정

 

회의 끝나고 빨래 찾아가기

상은 행주로 닦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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