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마지막날 살림집회의
참가: 100% 연두, 좌인, 하루, 치실, 파스, 베로
회의진행: 연두
회의 순서
1. 근황
2. 안건토의
1) 빈고 공동체은행 우리집 금고지기
2) 집사 결정
3) 일분담
3. 공지사항
1) 3월 30일 빈고총회 토요일 2시 해방촌 빈가게 오세요~
6) 마을소식: 성당-유전자조작농산물과 생명의 먹을거리 특강
1. 근황:
하루, 일만하고 있어요.
치실, 요즘 행복하네요.
좌인: (아픈) 봄이 왔네요. 잔인한 4월이…오네요…그 외 인물들은… 지난주와 동일. 끝.
2. 안건토의:
1) 빈고 공동체은행 우리집 금고지기
빈고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죠, 새로운 친구들?
(뭐라고 대답함..)
신입조합원 교육은 들어야 해요.(뭘까요??)
(공동체은행, 금고지기 개념정리 깔끔명료했음)
빈고가 공동체은행형태로 바뀌는 것에 대해 합의하나요?
하루: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빈고와 빈집의 문제를 해결할 계기가 될 수 있을 듯. 빈집의 조합원 모두가 동의를 하는 때에 결정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연두: 각 집이 금고가 되면 외부의 개인 조합원은 어떻게 되요?
좌인: 운영위가 회의 참여 못하면 위임을 했는데, 현재는 공동체로 형성이 가능하면 1인으로 하지만 빈고도 개인으로 되 있는 경우 중 개인으로서 운영위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운영위를 하는 걸로.
금고지기로 투신할 분(3개월 직)??: 좌인- 외부 돈끌어오고 회의 계속 참여하고 돌아가는 것에 관심을 갖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연두와 2인1조로 갈 수 있어요.
So, 연두는 내부살림 좌인은 위원회 등 외부 활동, 그리고 연두-좌인 원활한 소통의 2인체제로 금고지기 갑니다! 좋아요!!!
2) 집사 결정
집사의 유지에 대한 고민은 아직 회의가 안된 상태고, 거의 해체되어감
집사역할: 매주 회의 소집, 집에 안되고 있는 일, 소통하고 얘기 모으는 역할
집사는 하루는 바쁘다는 이유로 관심을 안 갖게 되어서 집안 일 더 열심히 하기 위해 자청
집에 오래있는 베로 추천
2인체체: 장투유치는 하루가, 회의 소집, 집에 안되는 일, 소통얘기는 베로 조아여!!
3) 일분담
(1). 샤워커텐: 좌인알아봤고 이번주내로 주문 ok! Very good!!!
(2). 화장실 찬장: 문짝 떼내고 활용하기로, 시트지 바르고, 파스의 선반은 위에 것 먼저 활용해보고 차후 필요하면 하자~
(3) 대형폐기물 (세탁기) 정리: 파스 해결! 피자갤러리 물어보기, 주민센터로 알아보면 되요
(4) 화분 정리, 현관청소: 흙은 버리지 않고 푸대에 모아두자. (감자 좋을 듯. –그건 나중에) 다음주 오전 중 출근 전 (수요일 오전)-파스, 하루, 베로, 그 외 시간되는 사람 도와주는 걸로.
(5) 연두 내일 장보러 가요.
(6) 하루: 시트지, 집안 청소할게요. 시트지 고르는 재미 쏠쏠할듯 – 연두와 하루가 함께
3. 공지사항
1) 3월 30일 빈고총회 토요일 2시 해방촌 빈가게 오세요~
(연두는 지금 조합원 가입을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독려 중)
파스, 베로에게: ‘내일 오전 중에 얘기해요!’
2) 우리 집사람들이 여유있다면 3월 마을잔치를 우리집에서 해요. 근데 언제하지 총회랑 걸리지 않나 17일(일)일단 우리 식구들 모두 참석 가능하다~ 추진하자~
집사두분이 일나눔 손님맞이 준비, 뒷정리 등 분배.
3) 작업방에 대한 운영방식: 작업방의 특성을 살리자~
So, 방바꾸자~
(현재) 작업방 (바꾸면) 여자방
여자방 >>> 남자방
남자방 >>> 작업방
4) 방이사 때는?
날씨 따뜻해지고 옷정리도 해야하고 봄맞이 대청도 해야하고 문도 열어놔야 환기가 되고 훨씬 시원하니. 그 때 아예 정리하면서 이사할까요?
(창고는 물새는 건 고치기 좀 힘들어요.)
그럼 3월 마을 잔치 이후로 이사 하는 걸로.
방이사하면: 매트도 이동, 작업실 책장은 그대로 두고, 인터넷선연결은 해결해요~~
5) 사람구해요(치실) 아는 형이 경호실장인데 사람구해요
(일산킨텍스 행사 인원부족, 용모단정, 3월 한달, 싸움 못해도 되요, 여자가능한지여부 알려주세요)
6) 마을소식: 성당-특강있어요.'유전자조작농산물과 생명의 먹을거리(강사:김은진) 이번주 일요일(3/3) 11시
초록사순특강이라고, 지난주는 방사능과 인체피해대안에너지(동국대 김익중교수, 활동가)특강있었어요.
뜻을 같이 한다면 관심가져주세요~
3월 분담금 넣어주세요.
저는 25일에 넣을께요. 모두들 고마워요~
짧게 한시간으로 끝났다. 아름다운 우리 사람들~ 고동, 달팽이, 골뱅이, 우렁이, 다슬기를 헷갈리는 베로를 딸기와 블루베리를 헷갈리는 것 같다며 당황해하던 이들은 좌인이 어제 회식끝나고 들고온 달팽이 볶음과 맥주 먹으며 교육 중.
달팽이: 육지에 있는 것. 강 등 육지/ 프랑스 달팽이 요리는 식용달팽이
골뱅이: 바다. 유동골뱅이를 기억하자.
우렁이: 육지. 특히 항아리에…(좌인)
다슬기: 강.
고동은 뭐지?
맞나? 영월 동강에서 골뱅이 잡던 나는 아직도 골뱅이는 바다라는게 충격적이다… 하하하!
근데 왜 맛은 다 비슷하지?
그래서 조상은 다 암모나이트인가봐(하루)
좋다~~ 마을잔치 때 회의록 읽어줬는지 퀴즈로 나올지 안나올지 모름.
이상 베로서기.
부왁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베로는 또 골뱅이를 달팽이라고 적었어ㅋㅋㅋㅋ
집 달린 골뱅이 볶음은 우리도 처음 먹어봐서 정보의 신뢰도가 높지 않지만
아무튼 갖고 온 좌인이 골뱅이랬으니까, 그건 골뱅이 예용ㅋ 크힝
_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