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결정이 됐습니다.
어젯밤 아랫집+앞집 사람들이 얘기를 해서,
당분간 아랫집 손님방을 육아방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단기투숙객들은 앞집 공부방으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일단 최장 한 달 동안 머물면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기까지 머무를 예정입니다.
아빠는 출근을 합니다.
살구와 지음이 출근한 시간동안 아이를 봅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아직 예측불허.
기대감과 두려움이 함께 엄습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와 관련된 모든 얘기는 일단 지음에게 해주세요.
아...
8월 칩거는 공기 중으로.. 샤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