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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두돌은 어떻게 보냈는지.. 지각생은 아직 일하고 있습니다. 아침엔 들어갈 수 있으려나.. 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요즘.
일하면서 기분 전환을 위해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예전 사진들 발견.
올려봅니다.
윗집에서 키웠던 새싹. 우리도 모두 새싹일때가..?
아랫집에서 한돌 잔치를 기획했다.
두돌 잔치 프로그램과 시간표. 찬란하다.
빈집 보드게임. 한번 시작하자 앙금과 보복이...
윗집에서는 두부를 만들고...
"내가 먼저 찜했거던~" "아니거던~ 어제 나올때부터 봐뒀거던~" "아니거든요~"
꽁트는 꽁트일뿐 오해하지 말자. 빈집의 빼놓을 수 없는 문화, 노획.
여유롭고 평화로운 밤, 그리고 이야기들
바닷물이 짠 이유는 사람 손이 단 맷돌이 가라앉아서야
지금 저 맷돌은 어디 있나요~
올리고 보니 디카 설정 때문에 날짜가 찍혀 있지만 저게 맞나 싶기도 하다. 어쨌든, 작년 모습, 훈훈하다.
일하다 또 넋 나가면 다른 사진 더 올릴지도..
ㅡ 아는 사람
"저 맷돌" 빈농집으로 갓다오.. 채공과 함께 이사 갓다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