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참여연대 공동체 강좌에서 빈집 사례발표를 했고

그 공동체 강좌가 끝났는데 공동체들을 실제로 방문하기로 하셨다네요. 

그중에 빈집을 제일 먼저 방문하시고 싶으시다고!

강좌를 들으신 분들은 모두 공동체라는 공간에 관심이 많으시고

또 빈집에도 관심이 많고 빈집에 살아보거나 새로운 빈집같은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심분들도 있어서

꽤 재밌는 대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6월 4일 월요일 저녁에 방문하시기로 했고

해방촌 까페에서 저녁을 드시고

집들도 둘러보고 함께 수다도 떨며 맥주한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이 얘기하실 분들은 까페로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어분 정도 묵고 싶다고도 하시는데 어느 집이 여유가 있죠?


저번에 사례발표때 같이 갔던 화림과, 유선과, 하루, 크트도 같이 얘기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손님

2012.06.01 04:34:19

아이고, 암튼 빈집은 핫이슈구먼유... 같이 이야기 하는거?보다 나는 듣는거 하고 싶긴 한데, 마감이 얼마 안남아서 힘들거 같아요. ㅠ.ㅠ  (맥주는 땡긴다~) ㅋㅌ

손님

2012.06.01 17:16:37

나는 패쓰! 

집에 여유공간은 이번주 일요일에 이사를 하지 못한다면 다음주일요일까지 자리가 많이 있을것이고.  화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20210225 빈집 게시판&공통장&폰 정리 회의 [1] 사씨 2021-02-26 12980
공지 '2014 겨울 사건의 가해자 A'의 게시글에 대한 빈마을 사람들의 입장 [19] 정민 2016-05-19 154616
180 티베트인 가수 까락 뺀빠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에서 만난다! 돕~! 2010-04-23 2237
179 만나고싶어요!!! [1] 손님 2010-04-22 22736
178 빈집스러움 이란게 뭘까? [12] 손님 2010-04-21 2647
177 아랫마을 돌발파뤼... file 손님 2010-04-21 2429
176 두리반에서 홈에버 여성노동자들의 510일 파업기록 다큐멘터리 "외박" 상영합니다 돕~! 2010-04-20 3008
175 대사껀, 마침내...마침내... file [2] 손님 2010-04-19 2514
174 일이 너무 많아요.. [2] 해방라이더 2010-04-19 2747
173 빈마을 사람들 여의도 나들이 file 손님 2010-04-18 3889
172 맥주 원액이 들어왔네요 [4] 말랴 2010-04-17 2850
171 토욜일 저녁은 아랫집에서 고살라 카레를... [3] 말랴 2010-04-17 2625
170 자주입니다.. 함께 가요.. file [1] 자주 2010-04-16 4567
169 오오오오오. 손님 2010-04-16 2722
168 달에서 온 다큐- 당신이 아는 20대는 버려! 개(開)청춘을 만나자! 손님 2010-04-15 3273
167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 p_discovery 2010-04-12 3708
166 생활창작공간 '새끼' 4월 10일(토) 생활강좌 시작합니다~ file 손님 2010-04-07 3766
165 청인, 농인 여성이 마음껏 춤추는 시간-즉흥춤 워크샵 손님 2010-04-07 3515
164 동교동 삼거리에서 신촌방향에 있는 헌책방 닥터스트레인지라브 2010-04-05 3981
163 텃밭작업~ file [2] 손님 2010-04-05 13942
162 아랫집 옥상 텃밭 선착순 분양합니다! ㅋ [6] 지음 2010-04-04 3454
161 자전거독립매거진 [-클]에서 <여행기>를 원고모집합니다. file [1] 자전거독립매거진[-클] 2010-04-01 4248